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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1 23:04
그 정도 쯤이야..
전 고등학교때 남고 교문 앞 피시방(손님의 90%는 남고 학생)에서 모자이크도 없는 야동을 플화면으로 보는 여고(중?)생을 본 적도 있습니다..
11/09/01 23:05
음 인터넷 같은걸 하다가 야한 사진이 눈에 들어왔는데,
그 순간 야동이 너무 보고 싶은 충동을 누르지 못하고 야동을 보는게 아닐까요? 야동 보는 것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일 것 같습니다. 피씨방에 가끔 그런 사람들 있더군요. 꼭 야동이 아니어도 여자랑 화상 채팅하는 사람도 있고, 여자 누드 사진을 떡하니 띄워놓고 보는 사람도 있고요. 한번은 옆자리 아저씨가 즉성 만남 채팅을 하는데 너무너무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힐끔힐끔 쳐다봤다는...
11/09/01 23:30
있습니다. 저 피시방 알바 중인데 매번 뒤에 구석한 자리에 쳐박혀서 헤드셋끼고 야동보는 30대 남자분 있습니다.
아마도 아무도 못볼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보는거죠. 카운터에서 다 보이는건데 개입을 하지 않는 것일 뿐입니다....
11/09/02 04:56
꽤 있습니다. 저도 봤네요. 심지어 중고딩들이 가득한 비흡연실에서 아저씨 한분이 보시던데...
사장님이 다가가서 죄송한데 여긴 학생들도 많아서... 를 시전하시니 그냥 나가시더군요.
11/09/02 05:25
훗 제가 알바했을땐 무려 헤드셋도 안끼고 보는 누님(겉보기로는 참한)도 봤습니다.
아무리 새벽3시라는 특수성이 있어도... 다른 손님들이 매일오는 스타크래프트광들이자 단골이라 그나마 살았죠. 그게 벌써 7년전이니 지금쯤이면 그 누님도 어느분과 결혼해 잘 살고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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