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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30 03:24
우선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근데 딱히 하실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아무 것도 안하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11/08/30 03:31
하... 저는 사실 뭐 길가다가 그냥 전에 만났던 여자를 만난 기억은 있는데... 진짜 글쓴이님 같은 경우가 저한테 닥친다면 바로 알코올흡입할거같네요 -_-; 뭐 결론적으로는 뭐라 드릴말씀은 없구..; 휴.. 힘내십시오!!ㅠㅠ
11/08/30 09:15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한 십년은 됐으려나...
전 설상가상으로 그 여자가 사준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위아래 세트로... 군인이 뭔지 ㅜㅜ 지금은 술먹으면서 안주거리도 안됩니다. 언젠가 별거 아닌 날이 올겁니다. 보란듯이 잘 살아주면 되는 겁니다!! 힘내세요~
11/08/30 10:20
그 여자에겐 아무것도 안하면 되고, 본인은 자기계발에 힘써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드시면 됩니다.
집 가깝다면서요? 새로운 여친이랑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전 여친이 목격하게 해주세요. 그땐 손을 꼬옥 잡는것에서 그치지 말고 팔짱 아니면 업고가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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