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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29 20:06:05
Name 루자티
Subject 식단과 치아질병에 관한 질문입니다.
일단 제가 격일제 일을 하게 되었는데요.
점심, 저녁을 직접 도시락을 싸서 가야 합니다. 그래서 밥, 반찬 말고 간단하게 싸서 먹을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아파트 보안 쪽 일이라서 24시간 일을 한다곤해도 그렇게 힘이 들거나 지치지는 않습니다.(따로 몸을 쓸일이 없어요.)
제가 생각하는건 운동도 시작할거라서 닭가슴살과 과일, 곡류로 음료를 만들어서 먹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점심, 저녁을 저렇게 먹고 버틸 수 있을런지요? 배고픈건 상관없는데 혹여나 에너지가 부족하거나 영양면에서 불균형이
일어날까 걱정입니다. 괜찮은 방법이 있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사랑니쪽에 잇몸이 꽤나 부어있어서 오늘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그런데 진료결과가 좀 불만스럽네요. 병원에서 말하기를 사랑니가 나고있는 와중에 잇몸과
사랑니 사이에 공간이 생겨서 거기에 이물질이 껴서 아픈거라는데
이런 경우에 열도 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나요? 그리고 잇몸옆에가 볼록하게 부어올라서 말랑말랑하니 아픈데
잇몸과 사랑니 사이에 이물질이 꼈다고 이렇게 부어오르나요?

마지막으로 치과는 간호사가 진료를 하는 경우도 있는지요? 의사선생님이 한분인지 바쁘게 진료하셔서 그런지
간호사가 처음부터 쭉 진료를 하고 이물질 제거를 담당했습니다. 중간에 의사선생님이 제 입안을 대충 한번 보고는
간호사에게 맡기고 그냥 갔습니다. 원래 이런 경우도 있나요? 이런건 신고가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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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11/08/29 20:28
수정 아이콘
잇몸 붓는건 저도 자주 경험하길래 한마디 드리자면 이와 잇몸사이에 염증집이 생기거나 공기가 차거나 이물질이 끼거나 그렇다더군요.
몽실이
11/08/29 20:50
수정 아이콘
이글의 정보를 종합해 볼때는 진단과 증상 처치방법은 적절합니다. (많이 부어있었따면 부가적으로 약처방을 하기도합니다.)

다만 사랑니 맹출방향이 좋지못하다면 근본원인이 제거된것은 아닙니다.

또한 의사지시아래 위생사가 위와같은 행위를 수행했다면 그또한 불법적인 행위로 볼수는 없습니다.

의사가 내린 처방에따라 간호사가 주사를 놓는 행위라고 생각하시면 쉬우실듯 합니다.

대충한번 보고 지나갔다고 느끼셨다면 병원과 치과의사 선생님의 친절도가 부족했던것 같네요.
루자티
11/08/29 21:0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두 분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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