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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4 18:02
수2랑 미적분...많아보이지만 양이 그다지 많지않습니다..어짜피 과탐도 되있고 하시고..문과선택하시면 사탐처음부터 다시하고 제2외국어라는게 생각외로 압박이 있으니 그냥 이과를 하세요..그리고 옛날고3들은 그거아세요??공통수학+수1+수2(요즘 수2에 지금은 안배우는 벡터,미적분들들어있죠) 물리1+2 생물1+2 화학1+2 지학1+2 그리고 사탐도 전부...이중에 선택이 아닌 필수였답니다^^;;혹 공부하다가 시간이 부족해서 못하겠다라는 생각은 통하지 않습니다!!열심히 공부하세요!!
05/10/14 18:06
이과..특히 공대가시면 미적분만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런만큼 이공계 가실거면 고등학교 때 부터 미리 미적분해 놓는게 훨씬 좋습니다. 나중에 대학가서 미적분 혼자 공부하려면 좀 힘든게 아니죠. 남들은 고등학교때 다 배워서 슬슬 하는데 혼자 모르는것도 좀 그렇고..
05/10/14 18:48
이과쪽이라도 의치한의대 또는 SKY정도 아니면 수리 가형 안봐도 될겁니다. 보니까 문과이과도 정하지 않으신것 같은데 그정도는 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말 아무리 생각해봐도 모르겠다 싶으면 이과쪽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이과->문과 이건 수월한 편인데 문과->이과 이건 대부분 다 죽어나거든요.
05/10/14 19:12
제생각은 다릅니다. 대학가기 급급한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이과수학이 좋습니다. 그다지 어렵지 않고, 양도 생각보다 많지 않으며. 결정적으로 가형을 의무로 보는곳이 있기때문입니다. 나형 만점 받을실력이면 가형만점도 그다지 어렵지 않을텐데요... 겁을 먹어서 그렇지 가형도 공포의 존재는 아닙니다. 또한 어차피 대학을 이과,자연,공대쪽으로 가신다면 가서 어차피 붙들어야합니다.
05/10/14 19:13
엄마에게 보답을하신다니 조금 심각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서울대 가려면 문과보단 이과가 쉽습니다. 이과로 정하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ㄳ합니다.
05/10/14 19:38
이과시면 가형 꼭 하셔야 합니다. 특히 가형 안하고 공대 오시면 피봅니다.
현 공대생인데 가형 했는데도 어렵네요.. 아니면 미리 진학할 학교를 정해둔 후 모집 요강을 보시고 결정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대학 와서 따라갈 자신이 있으면 말이죠..
05/10/14 19:56
문과선택시 제2외국어가 의무사항이라면 생각할 필요도 없이 서울대네요 참고로 사탐4과목은 1년이면 정말 '충분'합니다 저같은 경우 학교에서배우지도 않은 정치,세계사 여름방학 한달동안 끝냈습니다 이후 모의고사와 수능에서도 만점 받았구요 서울대 필수인 국사 역시 근현대사와 병행한다면 어렵지 않고요 선택은 님이 하시는 겁니다 서울대 법대 vs 의치한 어느 편이 좋은 선택인지 제가 함부로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언어와 외국어가 적어도 2%를 유지하신다면 의치한을 노리고 공부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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