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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13 20:19
일반전형에 가산점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드물어서 대학가는데 상당한 도움 되는건 아니고요.
반장 부반장 동아리 부장 등등 경험자만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따로 있습니다.
05/10/13 20:26
냉정하게 봤을 때 별 도움 안됩니다. 게다가 재수없으면 부모님이 고생하세요.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저 고등학교때만 하더라도 학급임원들은 거의 반강제적으로(?) 돈같은거 내야했었죠.
05/10/13 20:47
실장보다는 부실장 하세요. 왠만한건 다 실장이 해서 부실장은 별거 할일 없습니다. 수시쓸때 부실장도 약간은 메리트가 있으니까 부실장하세요.
05/10/13 20:53
꼭 대학만을 위해 간부를 하시는건 아니겠지만 솔직히 정시로 대학 갈경우 거의 도움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수시에서 약간 플러스요소가 될수도 있겠죠. 지도자전형이라고 있는 대학들도 있었구요. 뭐 올해는 많이들 없어졌지만
05/10/13 21:55
뭐 대학 점수, 가산점 이러면에서는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해도,
제 생각에는 단순 점수말고 얻는게 있긴 있죠. 40명에 대표가 되는 일이고 선생님과 아이들의 다리 역활을 해야 되니 힘들긴 힘듭니다. 고1때 반장 해봤는데, 기억에 많이 남네요.
05/10/13 22:01
거의 도움 안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쩌다보니 고교 3년간 계속 반장을 했었는데, 실제로 나중엔 그닥 도움이 된것 같진 않더군요. 차라리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는 거나, 특히 체육이나 교련같은건 반장이라고 은근히 점수 좀 잘주시던데요, 뭐 이것은 선생님들 마다 다르겠지많요-
05/10/13 22:35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다른 사람을 대표하고 이끈다는 경험...
나중에 아주 크게 도움이 됩니다... 물론 개개인에 따라서 별 도움이 안 될수도 있겠지만 그럴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거든요. 할 수 있다면 하는게 좋습니다. 대학 진학이나 성적 같은 도움이 말하는게 아니라 사람과의 사귐이나 비슷한 기회가 주어졌을때 대처하는 것도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 경험입니다. 이것은 직접 경험해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겨우 대학입학 같은 좁은 걸 생각하지 마시고 좀 더 넓게 생각하세요. 부실장보다는 경험에서 실장이 훨씬 낫습니다.
05/10/15 01:43
일단 반장/부반장이 되면, 선생님들에게 신임을 얻게 되죠. 신임을 얻는다는건 "왠만한 수행평가 = 만점"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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