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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6 12:10
ap챔프 라면 가장 싸면서도 강력한 애니 추천합니다.
토토로 비슷한 곰돌이 소환하는 여자아이? 인데요 범용적이고 스턴기부터 강력한 한방기에 범위공격 까지 가장 무난하면서도 강력한 챔피온 입니다. 게다가 ip 450으로 거의 꽁짜나 다름없는 챔피온이라 ap하고 싶으면 애니로 시작하면서 다른캐릭도 서서히 맛보는 형식으로 하는걸 추천합니다. ^^ 저도 처음에 왠 여자아이가 라인에 있길레 연약해 보이기도해서 편안하게 상대하다가 떡실신 당하고 그담부터는 가장 무서워 하는 영웅이 애니 입니다. 크크 ^^;
11/08/26 12:11
lol겔에서 AP 3대장 하면 아마 애니, 브랜드. 오리아나가 뽑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 제가 즐겨하는 브랜드와 애니에 대하여 설명해드릴게요. 우선 애니는 가격이 무척 싸고, q스킬의 마나수급으로 인해 파밍이 쉬워서 ap누커중 초보자가 하기 가장 좋은 챔프로 생각됩니다. 레인은 중간으로 가고요 초반 아이템은 똥신발 + 포션3개로 시작합니다. 애니의 패시브는 5번 스킬을 사용할때마다 애니 주위에 훌라후프같은 것이 생기면서 다음 스킬은 스턴효과를 갖게 되는데요. 이를 이용해서 초반에 q스킬로 미니언 막타(q스킬로 적을 죽일 시 마나가 전부 환급됩니다)를 먹어가며 스킬 다섯번을 사용하고 스턴차지가 되었을때 상대방에게 접근해서 q + 평타 + w + 평타를 치고 나옵니다. 미드라인에는 대부분 체력이 약한 챔프들이 오기때문에 이 콤보만 맞아도 1/4이상 체력이 소진되어서 레인전에 이점을 가지고 갈 수 있습니다. 6랩이 되었을때는 퍼스트킬을 노릴 수 있는데요. 상대방의 영웅 체력이 2/3이하다 싶으면 스턴차지후 플래쉬로 접근 후 r + w + q + 이그나이트 + 평타면 왠만해서는 살아남지 못합니다. (적도 그걸 알고 있기에 애니 레벨6부터는 몸을 사리기 시작할겁니다) 그리고 아이템은 초반 신발 3포션 이후에 레인의 상대방에 따라서 도란링을 몇개 가주고, 흥했다 싶으면 데스캡으로 넘어가고, 엇비슷하거나 조금 말렸다 싶으면 ROA를 다음 템으로 갑니다. (애니는 브랜드와 달리 q,w스킬의 사정범위가 짧기때문에 적에 접근해야 할 경우가 생기거든요.) 한타때의 요령은 탱커뒤에 위치해서 최대한 몸을 사리되 적 누커 혹은 딜러에게 공격이 가능하다면 그들에게 r q w 콤보를 먹여주고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탱커라도 근처의 적 2-3은 맞게 r스킬을 써주시면 됩니다. 누커는 죽기전에 적어도 한콤보는 적에게 선물하고 죽어야 해요.. 브랜드는..... 나중에 적을게요 크크크 너무 글이 길어지는군요
11/08/26 12:12
lol초보가 지나가다 답글답니다;;
베이가는 탑은 아니지만 괜찮은 ap입니다만, 보통 ap중에 탑으로 치는게 브랜드,애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각 챔프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lol카페보시면 챔프별로 마스터리부터 아이템,룬 까지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조하세요. 아 그리고 채널 pgr21오셔서 같이 게임해요~!
11/08/26 12:51
베이가는 솔직히 말해서 누커 중에 가장 안 쓰이는 급입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건 브랜드, 오리아나, 애니정도구요. 브랜드는 4가지 스킬이 모두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이라는 점에서 정말 강력한 딜이 나오고 W의 범위가 정말 넓어 피하기가 어렵기때문에 AP끼리 붙었을때 미드에서 최강자죠. 애니는 초중반 파밍이 쉽구요. 6렙갱킹이 가장 쉬운 챔프입니다. 한타를 시작할수있는 영웅이기도하구요. 운좋게 상대방 딜러 둘을 녹이고 시작하면 정말 쉬운 게임을 가져가기도하죠. 따라서 상대방이 밴쉬를 가장 많이 끼게만드는 영웅이기도해요. 다만 브랜드나 오리아나보다 사정거리가 좀 짧다는 점이 아쉬운점이구요. 오리아나의 최대단점은 밴을 당한다는 거지만 아직 랭크게임을 할 단계가 아니신듯하니 상관없을실테고, 딜링 자체는 브랜드나 애니보다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만 짧은 쿨타임에 비교적 긴 사거리, 예측할수 없는 각도로 들어오는 공때문에 오리안나를 상대하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빡치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요. 특히나 한타에서 q,r,w의 연계는 데미지자체도 훌륭하지만 공 주변의 적이 빨려들어 한꺼번에 스턴되기 때문에 아군에 광역기가 많다면 그걸로 한타 끝. 이 되기도하죠. 최근 패치에서 너프당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강력합니다. 아이템의 경우 AP챔프는 보통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죠. 신발에 도란링 2~3개를 들고 바로 데스캡을 가는것과 도란링 없이 선카탈리스트를 가서 안정적으로하는거죠. 전자는 극딜빌드, 후자는 약간 안정적인 빌드라고봅니다. 개인적으로 카탈리스트 후에 로드오브에이지로 바로가는건 딜로스가 심하고 후반가면 밴쉬베일은 무조건 있어야한다고 보기때문에 비추합니다. 잘안쓰이는데 파고들면 강해지는건 모든 챔프가 다 그래요. 한챔프를 파고 들어 굉장히 잘하는 사람을 보통 장인, 장인 그럽니다.
11/08/26 13:24
1.일단 AP 누커계의 삼대장으로 브랜드,오리아나,애니 세명이 있구요.
애니는 정말 AP누커계의 수학의정석이나 한X도시락 정도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껌값이라 사는데 부담감이 없구요. AP누커에 입문하는데 좋은 캐릭터입니다. 브랜드는 그야말로 화력덩어리입니다. 4가지스킬이 전부 데미지딜링에다가 패시브도 데미지관련 입니다. 상대에게 스킬을 맞추면 불이 붙는데, 불이 붙은 적에게 다시 스킬을 맞추면 추가효과를 입힙니다. 단점이라면 주력기인 Q나 W가 논타겟팅이라 삑살내면 딜로스가 좀 생깁니다. 오리아나는 데미지자체는 그렇게 킹왕짱 세지는 않습니다만 공을 이용한 견제가 상당히 상대를 깊게 빡치게합니다. 상대 주변에 계속 툭툭 공을 던지다가 상대가 공 주위로 가면 촤르륵. 데미지+슬로우! 광역의 적을 띄워버리는 궁극기도 특징입니다. 단점이라면 나중에 랭겜가면 밴당하는것 정도... 2. 말자하르 정도가 생각나네요. 비록 위 3대장에게는 픽률이 밀리지만 은근한 픽률을 보여주며, W스킬이 상대체력 비례 퍼센트데미지라서 탱커도 은근히 녹입니다. 장점이라면 강력한 라인장악능력과 순간극딜, 단점은 Q가 바로 나가는게 아니고 0.5~1초쯤 딜레이가 있어서 예측샷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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