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들을 항상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이번에 진에어 스타리그 끝나고 손목수술을 받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의학적인 식견이 전무한지라 추측을 할수가 없네요.
손수술을 받고 회복기간이 얼마 정도 걸릴까요? 3개월 정도 쉬게 될까요?
수술후에 기량이 더 좋아졌으면 좋겠는데 너무 쉬어버리면 퇴보할거 같아서요(김정우선수가 지금 못나오는것 처럼)
혹시 예전에 수술을 받으셨거나 아시는분이 계시면 코멘트를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과는 별개로 이번 결승때 참 대견하더라구요.
약관의 청년이 저런 큰 무대에서 떨지않고 정점을 찍어버리다니..
예전에 카트 본좌 문호준군도 생각나고 하하
뜬금없이 글쓰다 생각나는건데 최코치 아래로 들어갔으면 영호선수가 잘클수 있었을까요?
제 생각에는 지금처럼 컸을거 같고 정말 혼을 태워서 코칭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록 적으로 만났기에 스타판이 재밋어졌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