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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0 01:10
치료법은 거의 없고 증세를 완화시키는 방법은 있습니다. 햇빛에 노출시키지 않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선크림발라서 자주 발라서 줘서 빛을 차단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11/08/20 02:02
저도 고2때 백납증이 생겨서 고치려고 피부과는 물론 침도 맞아보고
약도 먹어보고 해도 안고쳐지더라구요. 이젠 그냥 그러려니하고 살고있습니다. 성야무인님 말씀대로 피부가 까맣게 타지만 않으면 확 티나지는 않더라구요.
11/08/20 07:42
저는 중학교때 뺨과 눈썹쪽에 약간의 백반증세가 나타났습니다. 피부과에서 자외선 치료를 받았는데 (그것때문에 주근깨가 생겼......)
사실 그 치료 자체는 크게 의미가 없었던듯 싶습니다. 치료 관두고 어영부영하는사이 뺨에 약간 크게 있던 흰 부위는 사라지더군요. 눈썹부분은 아직 남아있지만 작아서 신경쓰지 않고있습니다.
11/08/20 08:12
저도 목에 백반증이 있는데요 과거에는 광선(자외선)치료와 먹는약 스테로이드 연고 정도로 치료했는데
요즘은 엑시머레이저라는 걸로 치료를 하고 광선치료에비해 치료효과가 우수하다고 합니다. 광선치료는 자외선램프를 광범위하게 쐬는 방식이라 백반증이 없는 부위에서 인공자외선을 쐬야해서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엑시머레이저는 백반이 있는 그 부위에만 레이저를 쏴 피부색을 나타내는 피부층에 자극을 줘 색소가 멜라민색소가 활성화 되게 돕는 치료고 앞에 언급했듯이 효과도 우수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료비가 좀 비싼편이나 이 백반증이라는게 한곳에 생기고 만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자꾸 번지는게 보통입니다 저도 목에 100원짜리 하나가 갑자기 생기더니 100원동전크기로 세군데정도로 번진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겨울엔 옷으로 가려지니 괜찮은데 여름엔 자꾸 신경이 쓰이더군요 우선 엑시머레이저가 있는 피부과를 알아보시고 그 병원에 빨리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미간이시라면 거울 볼때마다 신경쓰이실테고 상대방과 대화할때도 신경쓰이실테고. 모쪼록 빨리 피부과 가보세요 그리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11/08/20 12:23
치료시기가 늦으면 치료가 더더욱 어려워집니다. 저도 얼굴에 백반증이 있는데 원체 얼굴이 워낙 하얘서 안보이는게 다행인거같아요.
윗분님 말씀대로 엑시머레이저가 더 우수한 치료로 알고있는데 너무 늦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질문자님처럼 저도고3때발병해서 입시끝나고 병원을 갔었는데 번지지는 않지만 효과보기는 뭐하다라는 게 들은 말입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 연고나 스테로이드 먹는 약은 왠만하면 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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