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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5 22:41
패닉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불안함을 느낄정도라면
말을 터 놓을 수 있는 동성친구와 상황을 설명하고 수다를 떨면서 잊혀보는건 어떨까요?(술을 마실 필욘 없겠죠) 배게 안고 누워서 기쁜생각하기라는게... 정말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경험상으로 정말 힘들때는 진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가까운 사람을 찾고, 이런저런 이야기 다 하면서 조언도 듣고 그 들은 조언을 최대한 받아들여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이런 작업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괜찮아졌던 적이 있어서 말씀 드립니다.
11/08/15 22:45
95571번 글 작성자입니다. 저랑같이 병원갑시다.
내가 해결 못하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문적인 소양이 있는분들은 아무래도 그 해결방법을 좀 더 잘 알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일단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놓는것 자체도 하나의 치료방법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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