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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2 16:03
스릴러물 좋아하신다면 블라인드가 딱이겠네요~~~
무서운 장면에서 꺄악~ 할때 손을 잡아준다던지(아....너무 나갔나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에서 손을 잡는다던지(...) 어찌됐든 영화감상 잘 하고 나와서 날씨에 따라 메뉴를 정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날도 더우니까 주변에 유명한 냉면집 있으면 가서 물냉 시원하게 드시는것도 괜찮을듯? 비오고 좀 우중충 하다면 비올땐 역시 막걸리에 파전? 하면서 운을 띄우고 드시러 가셔도 되구요~ 술이 부담스러우시면 그냥 짬뽕~ 이긴한데 고춧가루 크리가 터지니까 일식 나가사키 짬뽕 어때요? 하면서 그런거 파는 가게로 가셔도 될것 같고... 그리고 저녁 8시면 빕스나 아웃백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급 유명식당이 아닌이상 예약까지는 안해도 될것 같습니다~
11/08/12 16:06
그리고 영화보고 나서 여자분 반응이 좋으시다면 좀 무리긴 해도 빕스나 아웃백을 가시는 방법도 좋긴합니다.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여자분들은 그런곳에 가면 일단 기분이 꽤 업되는 편이라서요 흐흐 물론 적당히라는게 있긴 합니다. 애프터부터 너무 비싼걸 사주게 되면 어장 속 물고기가 되는 사태가 발생할수도 -_-;;;;
11/08/12 16:36
대구 시내 동성로라면 서가앤쿡 추천합니다. 돼지목살필라프 괜찮아요.
애프터에서 빕스나 아웃백은 너무 비싸지 않을까요.... 20대 초반이시면 서가앤쿡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성로 빕스는 비추천합니다. 저는 맛이없더라구요. 차라리 수성구 빕스가 훨씬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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