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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1 20:10
같은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하는걸 찾으세요
http://twitaddons.com/ 이사이트를 가셔서 야구를 좋아하시면 각 팀별로 당(네이버카페같은 의미)이 있구요 그외에도 가수라던지 지역별 학교별로 당이 있습니다. 그런곳에서 이야기하다보면 팔로워도 늘어나고 취미나 관심사가 비슷한사람들끼리 어울릴수 있습니다.
11/08/11 20:44
익명성을 기반으로 싸고싶은 똥을 싸는 재미죠. 물론 수위는 지켜야지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하지만 내 개인정보는 얘기하지 않는다는 주의로 합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실명을 거론하거나, 저나 다른 사람의 신상(및 사진)을 공개하지만 않으면 마음껏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해도 되는 공간이죠. 팔로워/팔로우하는 사람은 검색 및 유명인(전 이말년 추천이요.) 팔로로 해결하시면 됩니다. 전 개념 못잡고 있다가 최근에 새 아이디 만들어서 재밌게 하고 있네요. 즐트윗하세요.
11/08/11 21:18
유명인이 다수의 팔로워에게 일방적으로 똥을 싸지르는 곳이 트위터입니다. 팔로워들이 그 똥을 자기들끼리 무차별로 퍼트리는 시스템이고요. 트위터 소통의 불균형 문제는 많이 지적되고 있죠.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하기도 하고요.. 전 개인적으로 트위터를 별로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냥 다른 sns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11/08/12 10:48
저는 트위터를 소통의 공간이 아니라 정보를 받는 공간으로 활용하는데요.
글은 거의 쓰지 않고 학교공지사항과 기아타이거즈 정보를 받는게 90% 이상입니다. 그 어떤 인터넷 홈페이지나 어플보다 편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관심가는 주제가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겠지요. 가끔 햄촤가 쓰는 글을 보면서 그녀의 프로필 사진을 보는 것도 보너스로서의 재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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