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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2 22:50
2004년 그리스 유로 우승도 생각나네요. 실제로 본 것들 중에 생각해보니 위에 분 말처럼 아시안게임 생각이 나네요.
사실 선수로만 따지면 '박태환'선수의 존재 자체도 참 신기하긴 합니다. 아.. 골프 좋아하는 형이 양용은 선수가 우즈를 따돌리고 우승한 것도 넣으라네요 흐흐...
11/07/22 22:50
이변이라는 개념이 좀 애매하긴 하네요. 경기 전까지를 기준으로 해야할지 경기 중까지도 포함을 해야할지?
리버풀 vs 밀란 04-05 챔스 결승 생각나네요. 전반에 3:0으로 이기고 있던 팀이 후반에 3:3 동점을 허용하고 결국 패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맨유 vs 뮌헨 98-99 챔스 결승 생각나네요. 후반 90분까지 1:0으로 이기고 있던 팀이 추가 시간에 1:2로 역전당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밀란 vs 데포르티보 03-04 챔스 8강 생각나네요. 1차전을 4:1로 이긴 팀이 2차전에서 4:0으로 패하면서 탈락할 줄 누가 알았을까요?
11/07/22 22:57
홍수환선수의 4전5기 (우리 스포츠 역사상 단연최고 아닐가 생각합니다.)
김득구선수의 사망(권투룰마져 바꾸어놓아죠) 조오련선수의 아시안게임 수영금메달(막말로 연습장이 없어 동네 개천에서 수영연습까지 했었답니다.) 황영조선수의 바르셀로나 마라톤 금메달(설명이 필요없죠) 이만기선수의 천하장사등극(씨름이 만기의 만기라는 혜성같이 등장한 단한선수의 등장으로 국민스포츠가 됬습니다.) 김원기선수 LA올림픽 금메달(그냥 구색맞추다시피 뽑힌 한선수가 최고의 개가를 올린)
11/07/22 23:52
베이징 올림픽 야구 '전승'우승
우리나라가 올림픽 야구에서 우승하는 것도 상당한 이변이지만 전승우승은 당시에는 꿈도 꿀 수 없었던 일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거든요
11/07/23 00:19
월드컵 4강이요
월드컵 전으로 타임머신타고 날아가서 우리나라 4강 감! 이라고 떠들고 다녔으면 아마도 정신병원에 갇혔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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