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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0 14:05
단타가 남은 싸이클링 히트 상황에서 1루에서 멈추는 경우 종종 있는 걸로... 저도 봤던거 같습니다 (좀 차이 많이 날 때)
긴박한 상황에선 선택의 기로로 있긴 한테.. 그냥 뛸꺼 같네요
11/07/20 14:05
타자 맘이겠지만 리그 경기에서는 1루에서 멈추는 경우가 90% 이상일거라 확신합니다. 팀에서 그 정도 배려는 해줍니다. 포스트 시즌이면 달라질 확률이 높죠.
11/07/20 14:07
있는데 므르브가 얼마전에 템파베이..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암튼 한선수가 단타 치면
사이클링인데 2루타성 타구에 그냥 쿨하게 2루까지 간 경우가 있습니다 정규시즌경기에서 접전상황이아닌 승부가 결정된 큰점수차면 멈추더라도 별말 안들 을거같은데 접전상황이면 있을수없는일인듯
11/07/20 14:10
1루 주루코치가 멈추라는 사인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 기준으로 횟수가 노히트노런과 비슷했던 것 같은데 포스트시즌이나 시즌 막판 치열한 순위경쟁시가 아니라면 대부분 기록을 챙겨줄 것 같습니다.
11/07/20 14:12
이런경우는 감독이 미리 얘기해줍니다.. 단타 남았을때는 장타쳐도 그냥 1루에 멈추라고 하고..
2,3루타남았을때는 단타 코스라도 무조건 뛰라고... 그정도는 팬들도 이해 해줄수있죠....
11/07/20 14:14
참고로 김재박감독 깔때 등장하는 얘기중하나가.. 사이클링 단타남은 선수에게 번트 지시한 사실이있는대..
그때 감독은 몰랐다고 선수에게 사과했었습니다.. 그래도 까이지만..;;
11/07/20 14:45
사이클링 히트는 뭐랄까, 저 상황이 되면 멈추더라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고, 2루가면 엄청난 칭찬을 받는 정도라 생각합니다.
설사, 아슬아슬한 상황이었다고 하더라도, 그날 경기에서만 1홈런에 장타 2개를 때린 선수한테 뭐라그럴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애초에 한 선수가 3타수인지 4타수인지동안 3안타에 홈런까지 때렸는데, 상황이 아슬아슬하다면 다른 선수들 책임. --;;;
11/07/20 16:55
프로야구 시작하기 전부터 야구 봤습니다만, 대부분 1루에서 섭니다.
그걸 뭐라고 하는 감독이나 해설은 한 명도 못 본 듯합니다. 물론 그냥 계속 뛰면 그다음날 신문에 더 크게 납니다. 기록은 못 남기지만 당해년도에는 영웅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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