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의 남자인데요...

먹는게 딱히 기름진것만 골라먹는 타입도 아니고...

뭐 썩 그리 건강하게 먹는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아무튼 그냥 일반적인 23살처럼 먹는것 같은데요

여드름...특히 등드름이 짜증납니다

학창시절에도 팔에 조그맣게? 좁쌀같이 나는것 외에는 얼굴이든 어디든 여드름 난적이 거의 없어서 참 편했는데

등에 갑자기 버로우를 풀때가 있습니다. 항상 이런것도 아니고, 딱히 변화를 주거나, 의식하고 관리한것도 아닌데 어쩔땐 깔끔하고 어쩔땐 폭풍크레이터가 됩니다. 그것도 손으로 대강 만져보면 사이즈가 좀 되는것들요..

저희 아버지도 있었다고 했던것 같기도 하고...근데 아버지랑 저랑 둘다 체형이 말랐습니다. 제가 지성피부이긴 하지만...그렇다고 등을 막 자꾸 건드리거나 하는건 아닌데요.

솔직히 등 부분이기 때문에, 자주 노출도 안되고 (이게 클수도 있겠네요;;) 사실 막상 무의식적으로 건드려볼때 외에는 신경 안쓰고 살지만 좀 짜증이 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등드름 관리하는건 어떻게 하나요? 얼굴에 나면 적어도 주의라도 할텐데 이건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