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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15 16:20:50
Name 에휴존슨이무슨죄
Subject 성매매, 납치, 장기밀매...
이런류의 도시괴담은 뭐 정말 읽을때마다 아찔한데요

이거 뭐 실제로 있는 일들일까요 아니면 그냥 심심해서 인터넷에 끄적거리는걸까요

지금껏 그 비슷한것도 본적이 없지만 또 제가 활동반경이 워낙 적어서 그런것같기도 하고...

늦게 다니는것도 끽해봐야 동네에서 동네...

물론 새벽에 다닐땐 항상 염두하고 있긴하지만...워낙 아는 동네다 보니 도망가면 내가 유리하단 생각(?)으로 사는데요

1. 대다수 있는일. 꽤나 흔하다
2. 그냥 반반...있긴있는데 글처럼 흔하진 않다
3. 다 순 개뻥이다. 괜히 공포분위기 조성하는거다.

일반적인 괴담 (귀신이야기라던가, 뭐 시골갔는데 무서운이야기..)라면 그냥 뻥이겠거니 싶은데...자작인거같다 싶으면서도 잘 모르겠네요

피지알분들은 어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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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스
11/07/15 16:24
수정 아이콘
네이트판등지에 자주올라오는 글들은 일본에서 아주옛날에 유행하던 도시전설들이 인터넷 타고 한국에 넘어온 그런 글들이 대부분이구요.
치안이 안좋은 해외도시 구석구석 뒤져보면 그런경우가 있긴 할겁니다. 한국에서도 있을수도있겠죠. 없다는게 제 생각이긴 합니다만..
올빼미
11/07/15 16:25
수정 아이콘
성매매를 위한납치를 할필요가요즘은없죠 ㅡ.ㅡ
언데드네버다��
11/07/15 16:25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런데 납치 이후 장기매매라던가, 그런 류의 범죄들은 있긴 있다고 합니다. 생각 외로 발생횟수가 많다고도 들은 것 같고...
면역결핍
11/07/15 16:29
수정 아이콘
부산 가야역에서 범천동 가는 방면에서
건장한 사람 3, 4명이 얼굴에 덕행이 보이고 도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차에 억지로 태우려는걸 뿌리치고 집으로 왔습니다.(시간은 작년겨울 1월초 저녁 7시경)
태우려던 차도 다 쓰러져가는 그레이스 봉고차...
아마도 대포차였겠죠? 사이비 종교인지 뭔지는 몰라도 그날부터는 한적한 곳은 혼자서 다니지 않습니다.
shadowtaki
11/07/15 16:30
수정 아이콘
대륙발 장기밀매를 위한 납치는 어디선가 방송으로 나오지 않았었나요??
시사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거 같던데..
없는사람
11/07/15 16:34
수정 아이콘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내용인데 한번 보세요 (섬노예) http://pty92.blog.me/150111876260
관지림
11/07/15 16:39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어디에선가 인육을 먹는사람이 있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100% 없다라고 말 못하듯이..
이런경우도 100% 없다라고 확신은 못하지만...가능성이 아주 희박합니다..
요즘같은 세상에는 성매매할 여자가 없어서 납치까지 할 바보들이 있을까요 ?
수고스럽더래도 발품만 팔면 여자들 많습니다....차라리 빚에 쪼달린 업소 여성을 섬같은곳에 넘기는경우는 많습니다..
장기매매같은 경우도 수고스럽고 위험하게 길가는 사람을 납치할까요 ? 그냥 서울역가서 노숙자 잡아다 매매하면 되는데.
(장기매매를 굳이 한다면 말이죠)
11/07/15 16:54
수정 아이콘
개뻥이죠.. 순진한 분들 낚이라고 쓰는 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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