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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5 15:42
제가 09년에 익사이팅존 1년정도 알바를했는데.
솔직히 말하면 돈 좀아깝습니다... 야구를 제대로볼려면 중앙지정석이 제일좋고. 익사이팅존은 뭐랄까 속도감이있어서 좋기는합니다만 야구를 보는 전체적인 시야는 중앙지정석이나 외야 전광판쪽에비해서는 별로입니다 방학아닌 평일날알바하면 사람이없어서 야구봐서 되게 좋긴했습니다.. 글러브는 거기서 대여해주고 특히 입장을 약간빨리해야 덜아까운게 선수들 훈련할때 간간히 말도걸어주고 팬서비스도 간간히 해줍니다. 그리고 지금도 하는거같던데 입장시에 서약서 작성하는데 이거때문에 좀 뒤에있는사람 욕하고그럽니다.. 익사이팅존은 빨리가는게 최고......... 그리고 파울공이 딱히 많이오지는 않는데 한번오면 라인드라이브성으로 되게빠르게와서 되게위험합니다.. 선수들 배팅볼 연습할때는 뒷자석쪽에 (외야와 가까운곳) 그물망을설치하나 경기시작시엔 해제합니다. 즉 타자와가까운쪽에 앉는곳은 그물망있습니다 (큰그물망은아니고..작은그물망..)
11/07/15 16:03
익사이팅존은 응원하는분위기가아니고 야구보는분위기 or 팬질하는분위기 둘중하나
서약서는 익사이팅존에서 다칠시 구단에서 책임지지않는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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