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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5 01:29
기본컨셉은 일단 질럿압박부터 시작하면 유리하게 가져갈수있습니다.
무작정 성큰에 병력을 소모하게하는게 아니라 성큰강요로 드론을못째게 이득을보면서 템드랍준비를한후에 드라테크까지준비합니다 템견제하면서 질드라템으로 밀면 그냥 쉽게 이깁니다.
11/07/15 01:39
일단 빠른무한의 특성상 미네랄 수급이 넘쳐흐르는걸 이용하셔야겠죠. 질럿과 캐논.
빠른무한을 많이 즐기진 않았는데, 저보다 실력이 한참 아래라고 생각하던 친구넘이 빨무에서 저그로 플토의 질/캐 러쉬 절대 못막는다고 그러길래 당연히 막고 이길수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정말 못막겠더군요. 해처리 다수 확보타이밍이 게이트 확보보다 확실히 느리다 보니 입구부터 질럿캐논으로 슬슬 조여지기 시작해서 어느새 제 본진을 빙 둘러서 캐논라인 확보.. 성큰으로 막으려고 하면 질럿 몸빵으로 성큰만 깨고 캐논 한칸 전진..;; 그러면서 은근슬쩍 태크 올라가더니 리버나 템플러 완비..;; 빨무에 익숙해지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몇번을 궁리해서 땡저글링, 땡히드라, 러커, 뮤탈 등등 해봐도 십여판을 지기만 했던 기억이 나네요.
11/07/15 01:41
아..다시 생각해보니 1:1에서 케리어 갈 타이밍도 잘 안나오겠네요...
그냥 초반부터 중반까지 계속해서 압박줘서 끝낸다는 마인드로 하시는게 젤 좋으실듯 합니다 어차피 빨무는 토스맵 그 자체니까요
11/07/15 01:47
중반이 넘어서 스포어 히드라가 많으면
커세어 동반해서 셔틀질템견제만 잘해주면 저그는 가난에 허덕이죠. 병력뽑을돈이 없어서 그냥 무너집니다.
11/07/15 03:48
초반 질럿 푸쉬를 잘하시면 됩니다. 입구 막기 쉬운 맵도 아니고 질럿 무수히 뿜어내면서 유연하게 테크탈 수 있는 맵이니까요.
성큰으로 방어하게 강요하면서 바로 캐논이나 드라군으로 무한 압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저그에게 조금만 시간주면 아무리 리버, 하템 많아도 온리 히드라에 다 쓸리거든요.
11/07/15 03:54
뭘해도 유리합니다. 대충 초반에 4겟 질롯 압박하다가, 물량해도 되구요.
조금 쉽게 이기시고 싶으면, 온리 리버해보세요. 무탈나오는거 확인하면서 업하면서 커세어도 늘리시구요. 셔틀업하자마자 첫리버로 드론 한방도 한번 노려보시구요. 아, 상대가 입구 해처리 짓고 성큰 짓는다면 상대 기지앞에다가 포톤 짓지 마세요. 그 돈으로 테크타는게 훨씬 나아요. 그렇게 해주면 저그는 땡큐하고 드론만 찍죠.
11/07/15 07:37
빠무에선
플토>>>>>>>>>>>>>>>>>>>>>>>>>>>>>>>>>>>>>>>>>>>>>>>>>>>>>저그>>>테란 이죠. 초반 압박만 잘 주면 토스가 쉽게 이깁니다만 그냥 10분 러쉬 이런 식으로 싸운다면 저그의 회전력 감당하기 힘들죠.
11/07/15 11:04
초반에 질럿으로 성큰 다수 압박
더블넥 네지 트리플넥까지 지어주면서 프로브 다수 생산하며 가스 다량 채취 틈틈히 템드랍으로 일꾼견제 만일 성큰앞에 해처리를 지어 길막하는 형태라면 드라군으로 휘파람불며 해처리 제거 이렇게만하셔도 가지고 노실 수 있습니다
11/07/15 11:50
10분 노러시 아니면 저그가 맵핵 켜고 해도 플토가 무조건 이겨요;;
그냥 질럿만 보내면 성큰으로 농성 밖에 할 게 없고 그러면서 템드랍이나 리버드랍 두어번 들어가면 무조건 이기는데. 템/리버 드랍도 저그가 예측을 해도 피해없기가 힘들어요 빨무에선. 빨무에서 플토로 타종족을 못이기시는 거라면 그냥 실력차이가 아주 많이 난다고 보심돼요.
11/07/15 13:49
부자로 가려고 더블넥 하지 마시고
내가 약간 가난해도 상대방을 더 가난하게 만든다는 마인드로 초반부터 압박 거세게 합니다. 빠무에서 저그 해보시면 알겠지만 해처리 늘리고 드론 양산체제 되기 전에는 타 종족보다 엄청 가난합니다. 근데 해처리 안짓고 성큰 짓게 만들면 저그 입장에선 울고 싶죠. 빌드는 2~4게이트 올릴 동안 상황 봐서 포지를 일찍 짓든 늦게 짓든 합니다. 상대의 병력을 봐서 병력을 안뽑고 드론 성큰이라면 포지는 좀 늦게 올려도 되구요 초반 깜짝저글링 올인이라면 이것만 막음 이기니까 포지를 2겟 이후 바로 올려두 됩니다. 질럿 압박갈 때 포지 올리고 가도 되구요 가서 압박을 할 지 털어버릴지를 빨리 판단해야 합니다. 우선 정찰을 통해 입구에 해처리 짓고 성큰짓는 수비를 하는지 봅니다. 입구에 해처리를 올렸으면 질럿 3마리 정도 모인 상태부터 랠리를 상대 기지로 바꾸고 계속 들이댑니다. 타이밍상 어차피 입구에 성큰 1,2개 완성될까 말까고 해처리도 3개 될까 말까입니다. 삽질컨만 안해주면 알아서 질럿이 잘 싸워서 그냥 이깁니다. 입구 성큰이 아니면 간단하게 5~6게이트에서 질럿 모으시고 질럿이 1부대 좀 넘으면 슬쩍 압박갑니다. 이때 프루브도 2마리 정도 대동하고 가서 상대 성큰이 심시티가 엉망이거나 숫자가 적으면 걍 밀면 되구요 성큰이 많고 심시티가 잘되어 있다면 그냥 그 앞에서 압박하면서 건물 지을 '땅'을 못 가지게 질럿+캐논으로 땅따먹기를 합니다. 성큰이 먼저 지어져서 캐논을 못짓는다면 질럿으로 강제공격해서 성큰 깨버리면 되구요. 드랍에 대비해서 본진에 캐논으로 수비 해놓으시고 가끔 질럿 던져서 드랍인지 아닌지 확인해주고 테크 확인도 합니다. 그리고 상대 입구에서 리버 뽑으시고 질럿 리버 캐논에 커세어까지 뽑아주면 저그는 할 거 없습니다. 제대로 하셨다면 저그는 그때 쯤 본진에 공간이 없어 해처리 4~5개뿐이라 돈이 있어도 물량을 못뽑습니다. 이 전략으로 못이기는 거면 상대방 실력 이 전에 본인의 기본기가 부족한 겁니다. 초반 압박플토로 저그한테 져본 적 딱 1번 있습니다. 리플보고 알았지만 그 분은 정말 고수더군요.
11/07/15 22:54
5분이나 10분 노러시가 아닌이상 저그가 토스 못이길텐데요... 동급 실력이라면
플토는 2게잇 후 넥 하나 추가 2게잇 추가 질럿 뽑으며 게잇 추가하며 질럿 압박 무작정 꼴아박지 말고 성큰 강요 성큰 없는 곳에 질럿 캐논 러쉬 가능... 그러면서 사이버 올리고 드라군 추가 사업 끝날때 쯤은 게이트 최소 8개 이상... 한번에 쭉쭉 뽑아주면서 드라군으로 겉에 있는 해처리 깨고 질럿으로 밀고... 저그가 막더라도 성큰박고 하느라 발전이 더디고 해처리도 별로 안많은 상태.. 그때쯤 플토는 하템 나옴 다시 러쉬 가서 공격... 하템은 틈이 보이면 일꾼 공격... 만약 상대가 러커를 어떻게 뽑아내더라도 사이드에서 시간끌며 옵저버 뽑고 드라군 다수 가면 뚫림... 전 동급 실력이면 플토가 최강이라 생각합니다.. 빨무에선 일꾼 숫자만큼 돈이 엄청 빨리 올라가는데 플토는 프로브 한두기면 건물짓기가 그냥 끝나니까요... 만만한 상대 만나면 상대방 본진에 게이트 다수 지어도 됩니다.. 아님 다른거 뽑을 것 없이 입구성큰 못하게 압박만 계속 하면서 10게이트쯤 지어 질럿만 한부대씩 계속 보내보세요 저그는 성큰만 박다 게임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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