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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4 12:42
그럴땐 소변보기전에 느낌이 오지않나요?? 왠지 두갈래로 나갈 것 같다거나.. 수직하강 할 것 같다식의.. .그럴때 한번 손으로(?) 정리하시고 소변을 보심이.. 물론 보시고나서 손 꼭 닦으시고요..^^;;
11/07/14 12:44
제가 이해가 안가는데 두갈래는 알겠습니다만 (가끔 멀티샷 나가죠) 수직하강이라는건...힘(!) 만 주면 충분히 물대포로 만들수있지않나요;;?
11/07/14 12:47
제 같은 경우에는
일단 묻은 부분을 물티슈 같은 걸로 충분히 닦아내고 가능하면 물에 씻겨냅니다. 그 다음 말릴 수 있을 상황이면 말리고, 그렇지 못한 상황이면 아예 물을 더 과하게 묻힙니다. 마치 음료수(단맛이냐?!)를 흘려서 닦아낸 거 처럼... 밝은 색 바지가 아니라면 커버되더군요. 근데 자기 손만 희생(?)하면 저런 참사 100% 예방할 수 있죠.
11/07/14 13:08
몇번...특히 한번은 아주 제대로 투즐기로 나와서 애좀먹었는데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손입니다. 바로 손으로 커버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게 중요한건데 저런 경험을 하게되니 항시 소변볼때는 최대한 빼내고 조준을 약간 상향으로 하고 하게 되더군요
11/07/14 13:51
저 역시 항상 손으로 가드한 채로 소변을 봅니다...
개평3냥 님글을 보니 제가 답글을 적은거 같네요 크크크크크;; 최대 5초만 더 참자!! 라고 생각하고 준비과정(??)을 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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