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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4 12:21
23살이면 집에돈을벌어다주는 가장이아니라면 어학연수갈정도의 돈을버는건 어렵지않습니다. 어느정도 스피킹이된다는전제하에
영어카폐가 있습니다. 특정카폐에모여서 영어로 프리토킹을 하는 자리입니다.
11/07/14 12:27
전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다녀왔습니다.
2달반정도 일하고 탱자탱자 쓰다가 막상 갈때는 한국 돈 50에 티켓은 편도로<경유로해서 60정도였을껍니다.>영어는 헬이었습니다. 물론 집에서 돈은 한푼도 안받았구요 살아서 한국으로 돌아왔고 영어도 상상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돈이 없다는건 핑계에요 뜻이있으면 길이있다는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꼭 나갔다오세요
11/07/14 12:28
차선책이 아닌, 호주 기준으로, 어학연수의 현실(?)에 입각하여 댓글 달아봅니다. (6월말에 귀국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영어의 문법조차도 모르는 심지어 영어의 구성이 주어, 동사, 목적어 인줄도 모르는 상태에서 호주를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 출발할때 가지고 있던 돈은 비행기값 포함 약 400만원 정도(4달정도 피자배달해서 모았습니다.) 들고갔습니다. 호주에서 랭귀지스쿨 조금 다니다가(한달정도) 농장에서 약 4개월 정도 일을 하고나니, 남은 호주생활동안 일을 안해도 될만큼의 돈이 모이더군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의지가 있으시다면, 그리 어렵지 않다는것. 제가 들고간 돈을 같이 생활했던 한국인들과 비교했을때 중상위권 이더군요. 물론 저 돈이 작은돈이 아님을 알지만, 어학연수 = 몇천만원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것 같아서(아니라면 정말 죄송합니다) 댓글을 달아봅니다. 가는 비행기표값과 잠시동안 적응할만한 시간동안 지낼 돈만 있다면, 그리고 한국에서 어느정도 정보수집만 잘 하신다면 충분히 다녀 오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 이전에도 댓글을 달았다가 스펠링 오타덕분에 마음의 상처(...)를 받고 댓글 다는것이 조심스러워 졌네요;; 화이팅입니다.
11/07/14 12:29
주변에 영어 독해도 되고, 듣는 것도 되고, 말하는 것도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외국 나간 적 없고, 영어 전공자도 아닙니다. 그런데 어떻게 그렇게 영어를 잘하냐고 물었더니, 고등학생 때부터 한국말을 할 때 영어어순으로는 어떻게 되는지 꼭 되짚어봤답니다. 사실 한국말이랑 영어는 어순이 좀 달라서 많이 애먹는 부분이긴 하죠. 그렇게 영어로 사고하는 방식을 길렀더니 말문이 트였다고 하더군요. 어떤 유명한 영어 강사님은 영화나 드라마를 자막 없이 한 번 쭉 보고, 다시 자막과 함께 본 후 다시 자막 없이 익숙해질 때까지 보라고 말씀하시더군요.
11/07/14 13:19
개인적으로 회화학원 추천합니다. 라고 쓰는데.. 회화학원이 없다니.. 음...찾아보니..평택에 많은데..ㅡㅡ; 아무튼 워홀보다 회화학원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6개월만 빠지지말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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