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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3 03:41
사실 땅고~ 쪽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정재형의 음악가지에서 보면 정재형 2집(두번째 울림)에 좀 어둡고 무겁고 축축한 음악들이 2-3 곡 정도 있습니다. 연주곡 '편린', 그리고 말씀하신 맥락과 유사한 '진주 귀걸이를 한 처녀'가 떠오르네요. 실상 탱고풍으로 편곡된 노래들은 막상 떠오르지 않지만 정재형의 예전 음악들은 좀 무거운 분위기가 많습니다. 정재형의 전공을 잘 살린 음악은 베이시스 3집, 정재형 1집이고 정재형 2집 이후로는 어느 정도 파리 유학 이후 변화가 있었습니다.
11/07/13 06:29
정재형씨 음악은 잘 모르겠지만
어둡거나 장중한 느낌의 연주곡 추천해드리자면 Crotian rhapsody - maksim mrvica, 하얀거탑 ost - the great surgeon 탱고 음악은 역시 리베르탱고(들으시면 아실 듯), por una cabeza(알파치노 생각 나실 듯)정도가 입문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11/07/13 09:30
정재형씨 음악은 전반적으로 다 들어볼만 한 음악같습니다.
위에 분들이 대부분 추천해주셨지만 연주곡 위주로 되어있는 OST 참여 앨범도 한번 들어보세요. 약간 무겁게는 오로라공주OST, 재지하고 밝은느낌은 미스터로빈꼬시기 한번 들어보세요.
11/07/13 10:38
저하고 비슷한 취향이시네요.
윗분께서도 추천해주셨지만. 21세기 모노리스 들어보십시오. 순정마초 들으면서 왠지 21세기 모노리스가 계속 떠오르더라구요. 표절.. 이런건 아니지만. 느낌이 정말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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