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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2 01:05
러브레터!!
노틀담의 꼽추(안소니 퀸 주연작) 그대를 사랑합니다 UP 딱히 눈물샘만 자극하는 영화는 아니지만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추천합니다.
11/07/12 01:16
전 이나영/강동원 주연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어 제목이 갑자기 가물..;) 영화관에서 보고 울었습니다. 2번이나..
11/07/12 01:22
전 영화보고 운 적은 없는데..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재밌게 잘 봤는데..-_-; 여주인공 이쁘다~ 이러면서 재밌게 봤거든요. 이게 슬픈 영화였나..흠.. 전 워낭소리 예고편보고 눈물나더군요 본편은 볼 엄두도 안나던데요;;
11/07/12 01:36
저는 영화 보고 참 잘 우는데 당장 생각나는 건.. 샤인, 타인의 삶,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후반부부터 엔딩 크레딧 나올 때까지 눈물이 멈추지 않았던 영화들입니다. (샤인은 나머지 두 작품과는 포인트가 좀 다르긴 하지만) 처음부터 눈물이 나서 영화 내내 울었던 건 집으로. (한번 터지니 무슨 장면이 나와도 눈물이..) 가장 최근에 보고 운 영화는 쿵푸팬더2;
11/07/12 01:59
워낙 많이 울어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태극기 휘날리며, 아이엠샘, 노트북,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너는 내 운명 등등..
11/07/12 02:01
집으로...
다른 영화는 생각도 안 나는군요. 이걸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던터라... 당시 사귀기 시작한지 얼마 안된 여자친구와 보러 갔었는데 영화 끝나고 불이 켜진 뒤에 살짝 민망했었는데 근처에 있던 대부분의 남자들의 눈이 벌겋게 되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고 나왔습니다...^^
11/07/12 02:18
전 드라마 버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보고 운 적이 있습니다. 제가 웬만해선 잘 안 우는데 정말 눈물 나더라구요..
정말 나문희씨 연기 쩝니다.. 추천해드립니다.
11/07/12 02:22
영화보고 운적이 많은데...
가장 많이 운 기억은 확실히 납니다. 김동원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송환>이었습니다. 러브레터의 오겐끼데스까 장면은 볼때마다 울었고, 파리넬리에서 주인공이 울게하소서 를 부르던 장면에서도 많이 울었습니다.
11/07/12 05:40
전 영화보면서 좀처럼 울진 않아서 펑펑 운다기 보다 여운이 오래 남아서 힘들었던 영화를 추천합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그녀에게 (Talk to her) 우리 개 이야기 (마지막 '마리모' 에피소드. 애견인이라면 누구나 울겁니다.)
11/07/12 05:50
한국영화는 너는 내운명
서양영화는 굿바이 마이 프렌드랑 인생은 아름다워 동양영화는 아주 슬프지는 않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11/07/12 06:17
저는 영화보고서 운 적이 없는데 토이스토리1,2를 초등학생 때에 보고 나이 들어서 토이스토리3를 보았는데 진짜 눈물 나오기
직전까지 갔습니다. 슬픈 멜로나 드라마식 스토리 영화던간에 눈물샘 자극도 안 됐는데 토이스토리3부작의 마지막에 흘릴 뻔했습니다.
11/07/12 06:35
이완 맥그리거 나오는건데,,
브레스트 오프..... 제목이 이 비슷한걸로... 좀 신파적인 내용이긴 한데, 음악이 소재로 쓰여서, 연주할때 마다 폭풍 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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