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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1 23:37
피부과에서 주사맞으면 가라앉아요.
술은 절대로 마시면 안되구요. 시카케어라는 투명한 파스같은 것이있는데 그걸 붙이면 흉터는 많리 가라앉습니다만 7만원입니다. 부위에 따라 잘 떨어지기도 하고 저는 가슴에 있는데 떨어져서 잃어버렸네요 ㅠ 잃어버렸다고하니 의사선생님도 더 사라는 얘기는 언하시더군요. 술은 절대로 마시지마세요 [m]
11/07/12 00:40
답변감사합니다^^
허나 저번에한번 피부과를 갔을땐 의사도 주사치료를 권유하셨는데, 그분도 치료에대한 확답은 못주시더라구요 물론 몇년전이긴 하지만요, 제경험도 그러했고 , 이리저리 주워들은바에 의하면 참 의견이분분 하더군요 치료경험이라던지,관련지식이 풍부하신분들이라던지 여러의견듣고싶네요ㅜㅜ물론흔한피부질환이 아니기때문에 여기서답을 얻어간다는게 무리수질문인가 싶네요 흑흑 [m]
11/07/12 09:04
켈로이드는 몸관리 잘하라고 하늘이 내려주신 경보장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피부가 크게 다쳐도 안되고, 귀도 뚫으면 안되고, 문신도 안되기 때문이죠. 저는 귀 뚫는 것과 문신에 관심이 있었지만 켈로이드로 하지 못하자 신이 막고 있다 라고 생각하며 위안을 삼았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운동열심히 하고 살을 빼라고 하시더군요. 그럼 잘 안커진다고 하시면서요. 동생과 저를 비교해봐도 몸짱인 동생은 적게 나있고 돼지같은 저는 많이 나있습니다. 그리고 2년간 20킬로 정도 쪘는데 가슴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만약 살이 찌고 있으시다면 운동하세요. 아 치료는 됩니다. 병원 다니세요 대략 6개월 정도 주사받고 매주 관리 받으면 가라앉습니다. 색깔이 검게 변해서 레이져 치료로 마무리 하고요. 중요한것은 꾸준히 가는 겁니다. 사실 주사가 아프다고 하는데 예전엔 더 아팠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구요. 만화방에서 만화 한시간 보면 금방 잊혀질 정도입니다. 자세한건 켈로이드 커뮤니티에서 병원 추천 받는것도 좋습니다. 사실 주사약 가지고 있는데가 많지는 않은것 같더라구요. 저는 건대쪽 다녔고 동생도 거기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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