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 단체에서 하는 포럼을 하는 중인데

이 포럼 성격이 외국 대학생들과 토론 하는 방식인데요

애초에 영어가 되지 않는 저에겐 그냥 좋은 기회로써 참가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근데 아쉬운건 제가 여기서 만난 필리핀 친구들하고 대화를 할 때

제가 전하고 싶은 말을 전부 전하지 못하는 것인데

다른 한국 대학생들은 유창하게들 하더군요;;

개중에는 해외유학에 해외자원봉사까지 다양하게 외국에 다녀온 사람이 많은데

솔직히 그럴만한 시간이 없는 저에겐 외국인과의 심도 있는 대화는 꿈도 못 꿉니다;;

그래도 외국 친구들하곤 대화하고 싶고; 여러모로 여기서 많은 것들을 얻고 갑니다만

제 나이 23살 뭐 하고 지냈나 싶기도 하고, 정말 외국을 한번 다녀와야 영어가 트일까 고민됩니다

토익이나 점수에 의한 영어가 아닌 진짜 영어를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