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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6 22:25
전 어떤 사람을 만날때 사귄다는 개념으로 만난 적이 없고
그 사람을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마음으로 만났기 떄문에 사귄다는 것에 대한 정확한 정의는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굳이 정의 하자면 시간 날때 생각하고 만날 수 있는 이성친구 정도? ㅡㅡ; 연락 횟수야 말로 그 사람과의 관심정도를 나타내는 건데... 님 말대로 한 번도 못 만나고 스킨쉽이 없으면 아닌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도움이 되어 드리고 싶었는데....ㅠ.ㅠ
05/09/26 23:40
주관적 요건으로는 상대방과 사귀고 있다는 의사의 합치가 있어야 할테이고, 객관적 요건으로는 사귄다는 의사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표현행위나 그 이상이 있어야 하겠죠.
굳이 정의를 내리면 이렇게 되겠지만, 사귄다의 정의가 좋은 사귐을 가꾸는데 보탬이 되지는 않겠네요.. ^^; 좋은 사귐의 형태는 사람마다 가지각색이라서 역시 자신의 몫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도의(?) 스킨쉽이 있어야, 연락이 자주와야 좋은 사귐이라고 꼭 할 수는 없으니까요.
05/09/27 00:45
적절히 자주 연락 하는..
고도의 스킨쉽은 분위기가 무르 익으면(??) 랜덤 발생이랄까.. 계획적일 수도 있지만요.. 저도 두명 다 사귄다는 의사의 일치가 있어야 할 듯하네요
05/09/27 15:13
'사귄다'는...
목소리가 듣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전화를 할 수 있는, 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로 만날 약속을 할 수 있는 남녀간의 인관관계..
05/09/27 19:19
제생각은..남자의 입장에서는 이 여자를 사랑한다의 의미정도로 볼 수있고요 여자의 입장에서는 아..이남자한테 호감이 가는데? 계속 만나보고
싶어진다..정도의 의미로 볼 수 있겠네요..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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