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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30 09:50
교체주기를 정해둔다기보단.. 조금 이상이 있을 때 바꿔주지 않나요?
제 경우에는 휴대폰은 좋은게 빨리빨리 나와서 2년 약정 끝나면 바로 바꾸는 편이고, 다른 분들에 비해 컴퓨터는 교체주기가 상당히 느립니다. 고사양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고 해서 이번에 거의 12년만에 바꿨네요. 모니터는 갑자기 나가지 않는 이상 5~6년 이상은 쓰더라구요. 냉장고.세탁기.전자렌지는 특별히 이상이 생기지 않는 이상 10년 이상.. TV도 워낙 좋은게 많이 나와서 기존에 나왔던 제품들이 가격이 싸질 때 구입하고.. 뭐 이런식입니다.
11/06/30 10:02
결혼 18년차인데,
휴대폰: 94년부터 사용해서 지금까지 두번 바꿨습니다. 작년에 스맛폰으로 바꿨으니 평균사용기간 8-9년 정도 되겠군요. 통신사 일하는데... 컴퓨터: 약 1.5년 주기 업글. 컴퓨터 쪽은 언제나 하이엔드 오브 하이엔드 급으로 유지합니다(소형차 가격 ㅠ), 노트북은 3년 주기(회사에서 줍니다) TV : 신혼때 산 뽈록이 TV 6년 쓰고, CRT평면 사서 다시 10년 쓰고, 2년전에 55''LCD 교체 냉장고: 5년 쓰고 한번 바꾸고 두번째 산건 12년 쓰고 최근에 다시 교체했습니다. 세탁기: 17년 쓰고 최근 교체 전자레인지: 역시 17년 쓰고 최근 교체 가스레인지: 역시 17년 쓰고 최근 교체 (이사간 집이 빌트인이라.. 사실 더 쓸 수 있었음) 김치냉장고: 역시 17년 쓰고 최근 교체 에어컨: 역시 17년 쓰고 최근 교체 오디오: 10년 넘게 사용중 (좋은 제품이라 ^^ 자손대대로 물려줄 생각) 공기청정기: 5-7년 주기 교체중이고 필터는 1.5년마다 교환
11/06/30 11:53
아주 가끔 필터청소 안하시고 통으로 청소기 바꾸시는 분도 보긴 했습니다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청소기는 아무래도 좀 자주 바꾸게 되는 편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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