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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8 18:45
사실상..어려울겁니다 CCTV만으로 사실 신원구분해서 검거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 다른 증거가 있으면 모를까요.. 인출기가 현금이 있는 그대로 다시 닫혔거나.. 그 현금을 가져간 사람이 통장거래를 했길 바랄 수 밖에 없죠..
11/06/28 20:28
은행측이랑 경찰측에 연락하셨나요? 잡아서 돌려받는거 가능해요. 제 주위에 실제로 받으신 분도 계시고요. (그분은 10만원정도였고요) atm기에 있던 현금 가져가는것도 법에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꼭 연락하세요.
11/06/28 21:10
그런경우 보통은 대부분 다른사람이 안가져간 채로 그대로 닫힌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cctv가 은행마다 다르지만 거울 뒷면에 그러니까 몇몇 은행의 경우 거울을 자세히 쳐다보면 점같은게 있는 은행이 있는데 그게 카메라 렌즈 입니다. 윗분 말씀처럼 그돈 그대로 가져가면 법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내일 찾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안그래도 내일 수술이신데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일단은 기다려 보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11/06/28 21:23
아무도 안 가져가고 ATM기가 닫혔다면, 정산과정에서 다시 계좌로 들어옵니다. 저도 그런 경험 있습니다.
근데 누군가가 가져갔다면.. 잘 모르겠네요.
11/06/28 21:34
ATM에서 가져가지 않은 돈은 일정 시간후 기기가 닫히면 다시 기기 안으로 들어가며
뽑으신분의 계좌로 환원됩니다. 정산은 각 은행별 정산시간(국민은행 기준 00:00~00:05) 에 처리됩니다. 정산시간에 체크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11/06/28 21:40
거의 대부분 돈만 들고 가는 경우가 잘 없더라구요.
보통 자기가 ATM 기에 할 일이 있어 찾아 오는 경우가 많아, 앞 사람이 두고 간 돈 집어 들고 그냥 자기 거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왠간하면 가져간 사람 신원은 쉽게 파악됩니다. 희망을 버리지 마시고, 신고 꼭 해보시길...
11/06/28 21:51
뒤에서 기다리던 사람이라면........ 그냥 갖고 날랐을 텐데..
없었다면 바로 입금됩니다.... 크크 저도 밖에 버스가 와서 카드만 쏙 뽑고 왔는데, 입금되있더라구요.
11/06/28 22:07
답변 주신분들 전부 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머니는 걱정돼서 하루종일 예민하시고 할머니는 속터진다고 밥도 안 드셨는데,
기계 정산 끝날 시간 맞춰서 새벽에 잔액 조회하고 정 안되면 내일 은행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못찾으면 경찰에 신고하려구요~ 찾을 확률이 더 높다고 말씀드리니 좀 괜찮아지신 것 같아요. ㅜㅜ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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