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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8 01:38
투혼요
투혼도 국민맵 계보에 들어갔네요 크크크크 로템->루나->파이썬->투혼 계보 가장 인상깊은 맵이라면 철의장막 2005년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 6차전 에서 중간 미네랄 필드가 뚫리는 광경을 보고 와 저기가 뚫려서 완전 지상맵도 되는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그게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뚫린 게임입니다.) ...그때 팀플레이어가 박정석, 홍진호 선수...그리고 패배하며 SKT의 우승 ㅠㅠ
11/06/28 01:40
전 채러티라는 섬맵 좋아했었어요~ 참 오래되었네요.
몬티홀도 생각나네요. 그것도 재밌게 했었는데.. 머큐리도 생각나네요. 그것도 재밌게 했었고.. 레이드어썰트, 아카디아.. 자꾸 생각나서 수정하게 되네요. 크크
11/06/28 01:54
저는 블레이드 스톰이랑 플레인스 투 힐이요.
플레인스 투 힐은 제 기억으로 벨렌스가 수치상으로 대단히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재미도 있는 맵이었는데.
11/06/28 02:05
OSL은 노스텔지어, 비프로스트
MSL은 짐레이너스메모리, 루나, 파이썬 이렇게 생각 나네요. 전체적으로 그래도 밸런스 좋았던 맵 위주로 생각납니다. 그 말인 즉슨... 아마추어 유저인 우리도 그닥 어렵지 않게 적응이 가능하다는 말이므로...
11/06/28 02:14
최고의 밸런스는 노스텔지어가 갑이지요
아 파이썬도있군요 파이썬이 진짜 진정한 국민맵..배틀넷에서 로템을 꺽는맵이 나올줄이야.. 스타나온지 십몇년이 지난 지금 현재 국민맵은 개인전은 파이썬 팀플은 헌터 케스파 1.4 <--이두개
11/06/28 02:22
많은 분들께선 1:1맵을 말씀하셔서, 저는 다르게 좋아하는 맵을 말씀드릴게요.
팀플의 패러다임을 깨버린 철의장막. 많은 사람들이 팀플을 반대할때 이 맵에서의 경기만큼은 재미있다고 했던. 그래서 그 맵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밸런스를 맞추는 외부의 손 그 이상의 역할을 했던 맵이었죠. 정말 기억에 남네요.
11/06/28 02:34
레퀴엠 - 특이하면서도 재밌는 경기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맵 이름의 포스로는 역대 최고인듯해요.
비프로스트 - 밸런스는 시망이었지만 뭐랄까.... 컨셉맵의 시초가 아니었던가 싶네요. 명경기도 많이 나왔었고.... 신백두대간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역대 최고의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명경기들도 엄청나게 나왔었고, 손스타 할때도 신 백두대간이 가장 재밌었던 맵이었네요.
11/06/28 07:13
최초의 맵공모전 수상작이었던 홀오브발할라요.
비프로스트가 제시했던 새로운 스타일도 좋았지만, 비프로스트는 맵밸런스가 좀 많이 무너져서... 그런면에서 홀오브발할라는 밸런스가 참 좋았거든요. 섬맵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몽환도 좋아하구요. 몽환의 11시가 레가시오브차가 아니라 다른맵의 스타팅이었다면 훨씬 좋았을 거라 생각해요.
11/06/28 08:11
투혼 / 신백두대간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그 외에 맵을 보면서 저런것도 되나?라고 생각했던 맵은 최초의 역시간형 섬맵..이었던 트로이를 꼽고 싶네요.
11/06/28 09:44
1. 노스텔지어... 이름 그대로 향수가 뭍어나오는 맵입니다. 이 맵을 쓰일 때가 정말 감정이입하며 조마조마하게 경기를 봤던 유일한 때였던 것 같습니다. 박정석, 최연성, 박성준, 나도현, 전태규, 박경락, 박용욱 등등 각각 완벽하다고 볼순 없었지만(괴물제외) 자신의 스타일을 가진 선수들이 정말 멋있게 경기했던 때였다고 생각하거든요.
2. 레퀴엠.. 맵 컨샙에 정말 딱 맞는 이미지의 맵이었습니다. 정말 수많은 명경기가 나왔고, 역언덕형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오래 쓰인 맵이지요. 박정석과 조용호의 우주배 패자결승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3. 루나, 짐레이너스 메모리.. 역시 MSL을 가장 재미있게 보던 때의 맵이라 엠겜 맵들 중에서 가장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베넷 국민맵 계보가 노스텔지아에서 루나로 넘어갔었는데(루나는 2:2팀플로도 왕왕 쓰였죠.) 저 역시 루나에서 엄청 겜했던 기억이 나네요. 김정민 해설과 김성제 선수, 최연성 선수 등이 생각나는 맵들입니다. 생각해보니 2003~2005년이 정말 스타를 재미있게 보던 때였네요. 마이큐브, NHN~~~ So1때까지..
11/06/28 09:45
딱히 생각해둔적은 없는데 제목 보자마자 기요틴이 떠오르네요
강민 선수 생각도나고 서지훈vs홍진호 결승전도 생각나고 저그 박성준 선수였나? 랜덤인지 테란인지해서 불꽃마린으로 이긴것도 생각나고 박성준 vs 김근백 저그 대 저그 그 박성준의 뮤컨도 생각나고.. 기요틴이 떠오르네요 전
11/06/28 10:47
저는 철의 장막이랑 8.15가 기억에 남네요^^
철의 장막은 맵이 워낙 재미있어서 친구들이랑 자주 팀플했었습니다. 같은 편이 같은 진형에 나와서 섬전 양상이 되면 항상 즐거웠죠.
11/06/28 11:43
포비든존..... 김동수 대 임요환, 리콜전략을 처음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고, 영웅의 탄생을 알리는 스톰도 이 전장이었죠, 더불어 강민 대 들쿠달스백작, 할루시네이션 리콜;; 페러럴라인즈,, 경악X2;
11/06/28 11:51
노스텔지아~ 옛날 향수가 나네요.. 여러 명경기가 참 생각이 많이 납니다.
최연성 레이스도 생각나고 강민의 질럿 할루시네이션도 생각나고.. 참 재밌는 맵이었는데 말이죠. 지금하면 밸런스 안 맞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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