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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3 22:51
서버 쪽이면 자바가 가장 많고 그 다음 닷넷입니다. PHP도 꽤 있지만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지 않습니다.
C쪽을 하신다면 임베디드나 게임업계가 가장 현실적인 목표가 될 듯 합니다. 일반 어플이라면 MFC보단 차라리 C#으로 WPF을 하시는 게 장래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자바 쪽이라 그 쪽은 자세한 조언은 못드리겠네요.
11/06/23 23:09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게임이나 임베디드 쪽은 아직까지 C++이외의 선택지가 없습니다.
어플 개발에 있어서, MFC는 이미 사양세입니다. fender님 말씀대로, 차라리 C#을 이용해 개발하시는 쪽이 나을겁니다. MFC는, 퍼포먼스 면에서나, 안정성 면에서나, 개발 효율 면에서나... 모든게 어중간한 위치라서, 점점 버려지는 듯 하더군요. 일반적인 어플 개발에 있어서, 오래된 회사들은 아직까지 VB를 쓰는 경우도 있으나, 대세는 C#으로 보입니다. 엔터프라이즈 계열에서는 자바 또는 C#이 대세가 된지 오래인듯 합니다. 퍼포먼스보다는, 안정성과 개발 효율이 더 중요시되는 분야이기 때문이죠. 웹 프로그래밍 쪽은 크게 MS서버 = ASP.NET 과 리눅스 서버 = PHP로 나뉘는데, PHP쪽은 사람이 많이 부족한 듯 하더군요. 모바일(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라면 자바, 아이폰은 Objective-C를 쓰는데,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에는 C++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C#, 자바, Lua, Objective-C.. 등등 안가리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언어라는건 필요에 의해서 쓰는 것이지, 언어 자체의 우열 때문에 쓰는 거이 아니기 때문이죠.
11/06/23 23:10
1.
언어 순위는 대부분의 국가가 동일합니다.' JAVA' = 'C/C++' > 'PHP' > 'Javascript' > 'C#' 정도입니다. 국내 한정으로 PHP와 Javascript는 단가가 높지 않은 편입니다. C#은 그나마 나은 편이죠. 2. 분야마다 다르겠지만, 제 기억으로 볼랜드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주얼 C++이라는 건 개발 툴(정확히는 IDE)를 일컫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 프레임워크와는 다른 개념이죠. 말씀하신 비주얼 C++은 제가 보기에는 MFC인 것 같습니다.(GUI프로그래밍을 말씀하시는 거겠죠?) 2.1. 아직까지는 MFC가 대세입니다만 C#으로 많이 갈아타고 있는 추세입니다. 정확히는 MFC쪽으로 나가실 생각이라면 C#을 병행하는 게 장기적으로 유리할 겁니다.
11/06/23 23:12
이건 여담이지만, 최근 프로그래밍의 추세는 한 언어를 집중적으로 파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패러다임의 특성을 잘 살릴 언어를 중심으로, 다른 언어와 동시에 학습하는 걸 권장하죠. 개인적으로는 파이썬을 추천합니다. 해외에선 C#만큼이나 대중적이고, 국내에서도 못지않게 많이 쓰이는 언어입니다. 파이썬 & C/C++ & C# 정도가 현재 C계열 프로그래머의 기본 소양이죠.
11/06/23 23:37
1. 웹/모바일 쪽은 JAVA(아이폰만 오브젝트C), 게임/임베디드 C++, 커널레벨/시스템 C언어
2. MFC 말고 대안이 없어 보입니다. 전산관련 전공자시라면 모든 언어를 다 다룰 수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C++ 혹은 C 언어 중에 하나 깊게 파셨다면 다른 언어는 그냥 레퍼런스 보면서 쭉쭉쭉 컨버전 가능합니다. 최근 나오는 랭귀지들은 C에 비해 너무 쉽거든요.
11/06/23 23:44
날고 기는 수준 아니면 어차피 들어와서 죄다 새로 배웁니다. c하나만 파고 들어왔는데 java를 쓴다면? 꽝입니다.
그렇다고 c/c++/c#/java/php/jsp/perl 다 쪼금씩 배웠다? 그거 들어와서 한달간 죽어라 하는 양밖에 안됩니다. 그냥 커리큘럼 전반에 걸쳐서 관통하는 걸 배우세요. 언어 하나를 잘 다루기 보다는 자료구조/알고리즘/db/os 등등을 제대로 공부하길 권합니다.
11/06/24 01:28
저는 java 개발자 입니다.
저는 c++ 개발자입니다. 이런게 아니라 저는 개발자 입니다. <- 이겁니다. 빵빵한 전공지식 아래에 그걸 이용할 뿐이죠. 플랫폼의 특성 이나 효율 등에 의해서 언어를 정하지만 필요하다면 그때그때 익혀가면서 쓰면 됩니다. 네트워크, 운영체제, 자료구조, 알고리즘, 패턴, 데이터베이스 등 열심히 공부하세요 어차피 99% 는 실무에 대해 알지도 못하고 졸업합니다. 학원을 다녀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나라 최고라는 모 학원에서 반년을 배워도 좋은 성적으로 학교만 다녀서 졸업하고 반년간 실무에서 뛴 사람보다 못합니다. 빵빵한 기초를 들고 가서 괴물같은 흡수력으로 배우는 거죠. 전공이 제일 중요합니다. 단지 학교수업 커리큘럼이 오래되서 잘 안알려줄수도 있는 객체지향 이론 등은 미리 공부하고 나가니까 실무에 적응하는데에 도움은 많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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