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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3 21:09
친구들 몇명했는데 건강히 잘살더군요 근데 경쟁률이 쌥니다.
그리고 어차피 우리나라에서 하는것들은 거의 외국제품 카피한거라서 괜찮다던데요
11/06/23 21:27
어느정도 검증된 제품에 대해서 실험 하는거라 안전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100프로 안전하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약 안에 들어가있는 어떤 성분이 몸 안에서 뒤늦게 반응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어떤 질환을 치료하는 약이라고 할 경우 그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유용하게 반응하는 약이 그 질환이 없는 정상인에게는 안 좋게 반응하는 메카니즘도 있습니다
11/06/23 21:27
생동성이라는게 정확히 말하면 생물학적동등성시험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이게 말 그대로 "생물학적으로 동등함을 증명하는" 시험입니다. 국내 제약회사에서 외국의 의약품 중에 특허가 만료된 것을 제조해서 판매하는 것을 제네릭 의약품이라고 합니다. (흔히들 복제약이라고 하죠. 정확히는 약간 다릅니다만) 그 제네릭 의약품이 기존의 오리지날 의약품과 같은 것인지를 증명하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즉, 이미 어느정도 안전성이 증명된 의약품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의약품이라는게 만에 하나라도 위험할 수는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수당이 비싼 것이구요.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11/06/23 22:42
사실 수당은 거의 감금시간 곱하기 최저 임금으로 계산됩니다.(요새 약간 올랐더군요) 1박 2일 (18:00~20:00) * 2회의 경우 52시간 노동+@ (왕래 비용, 신체검사, 설명회 등)로 35만원 정도 지급되지요. 일반적으로 무난한 사람에게는 안전한 시험입니다. 목돈이 편하게 들어온다는 게 장점이고 친구와 같이 했을 경우 이점이 극대화되는 시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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