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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1 09:12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
뭐랄까 사람의 선입관을 그대로 공격하는 소설이에요. 취향을 좀 타긴하던데 제가 보기에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11/06/21 09:27
생각해보니 아크로이드 살인사건에서는 일기를 써서 주는게 아니라 형사랑 같이 그 살인사건 장소를 탐방하러 가는 형식이었던 거 같은데...
잘모르겠네요 크크
11/06/21 10:09
말씀하신 책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 형사 시리즈 중 하나인 '악의' 입니다.
'악의' 를 재밌게 보셨다면 게이고의 어지간한 시리즈는 다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탐정 위주의 내용이 좋으시다면 '용의자 X의 헌신' 에 나온 유가와 교수가 등장하는 '갈릴레오' 시리즈도 추천하구요. 최근에 나온 '플라티나 데이터' 나 '변신' 도 주제가 신선합니다. 그외엔 '인사이트 밀' 한번 읽어보세요. 밀폐된 건물에 몇 명의 사람들을 모아놓고 살인 게임을 벌이는 내용인데 설정 자체만으로 끝까지 긴장감을 놓을 수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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