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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9 10:57
스타2는, 워3과 같이 그냥 스1처럼 딱히 공식/비공식 따로 나눠서 책정하지 않아요.
그냥 보통 상금 규모에 따라서 구분하고는 하죠. GSL 같은 대규모의 대회에서, ZOTAC 같은 작은 대회도 그냥 다 쳐주긴 합니다. 무게감은 다르지만요. 작은 자잘한 대회들 말고, 메이저 급 대회는 말씀하신 GSL, GSTL, MLG, NASL에 Dreamhack을 추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팀리퀴드 justin tv 시청자 수가 1만이 넘어가는 대회들입니다.
11/06/19 11:40
근데 게임 대회에서 공식/비공식을 구별하는 것도 우스운 얘기 아닌가요? 스타1은 암묵적으로 '아직까지도 살아남은' 대회 2개가 e스포츠의 역사 그 자체인양 인정받고 있지만(덕분에 이 두 대회 외의 초창기 나름 잘나갔던 대회들은 모조리 폄하당하는..) 그게 바람직한 형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뭐 극히 단발성인데다 상금규모나 대회규정 미비 등인 대회라면 인정받기 어려운게 당연할테지만요.
11/06/19 11:43
순수하게 참가 선수들의 실력만 놓고 보자면 GSL투어(흔히 코드S니 뭐니하는 스폰서쉽 뿐만 아니라 슈퍼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 팀리그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가 넘사벽 급이죠. 스1과는 달리 외국 선수중에도 상당한 기량을 가진 사람들이 꽤 있긴 한데 그래도 아직은 본격적으로 게임을 스포츠처럼 하는 동네는 스2에서도 우리나라가 유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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