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환경문제나 뉴스 같은건 잘 챙겨서 보는 편인지라, 후쿠시마 원전 사태도 계속 뉴스는 검색해서 보고 있습니다.
근데, 최근 뉴스들을 보면 점점 악화되거나(혹은 원래 악화였는데 은폐했거나) 가볍게 보기 힘든거 같더라구요.
3~4월달에야  요란떤다라거나 한국사람이 오버한다라는 식의  반응도 여러 커뮤니티에서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이젠 뭐 언론에서도 잘 안다루니 사람들의 관심에서도 멀어진 거 같구요.


한국 쪽이야 뭐 기상 시뮬레이션이나 뉴스나 기타 등으로 확인하고 있긴한데


제 취미 중에 일본쪽이랑 관련된 것 들이 많아서 은근히 신경쓰이긴합니다;
뭐 음악 CD나 프라모델이나 메카닉 피규어(흔히 말해 로봇덕후죠;;;)들이나  뭐 그런거를 종종 모으곤 하는데요.

사실 제조과정이야  중국에서 다 생산되고,  일본에 들어갔다가 다시 한국에 나오는 식이지만....
예전같음 신경도 안썼을 테지만 최근 뉴스들을 보면  도쿄쪽도 그렇고 좀 걱정스런 부분이 많더라구요.

뭐 상식적으로 먹는 것도 아니고 심하게 방사능 물질이 묻어있을 확률은 대단히 낮을 거 같긴한데....
알아보니 공산품류는 아예 세관에서 제대로 된 방사능 검사를 하지 못한다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공산품들은 묻어봤자 공기중으로 약간의 극미량의  물질이 묻을 만 할텐데,(그것도 외부 노출이 덜하니 더 확률이 낮을텐데)
집에 애기들도 있고 해서 괜시리 찜찜해서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