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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6 21:13
선수영입 만으로도 팀내 화합도가 떨어져서 실수가 생깁니다. 임대 또는 이적을 한시즌에 2~3명 이하로 제한하세요.
442는 일단 공격수가 2명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포메이션입니다. 442는 한명이 차지하는 지역이 정해져있는 편인데, 너무 자기 지역만 지키기 시작하면 골이 나기 힘듭니다. 특히 사이드미드필더와 풀백의 위치가 잘 겹치는 편인데, 이건 컨셉을 잡으셔서 하면 됩니다. 예를 들면 왼쪽에 에브라와 나니가 있다면 에브라는 터치라인까지 가서 크로스를 올리게 하고 나니는 인사이드로 침투하게 하면 겹치는 일이 적겠죠. 여기에 오른쪽 미드필더인 발렌시아의 공격위치를 적절히 올려놓으면, 왼쪽 에브라가 센터링을 올렸을 때 2명의 공격수와 1명의 미드필더(발렌시아)가 ZONE안에 위치해서 헤딩골을 노리는 위치가 됩니다. 전술은 뭐 거의 끝없이 떠들 소재이긴 합니다만, 일단 공격적으로 짜는게 좋더군요. 그리고 게임에 들어가서 눈에 띄게 잡히는 약점을 수정해주는게 플레이하기 편하더라구요.
11/06/17 00:00
템포가 중요합니다.
빠른 템포란 슈팅으로 이어지는 단계가 적다는 이야기입니다. 패스를 돌리면서 공간을 찾고 연계를 하면서 슛을 하는건 느린템포고 빠른 템포는 최대한 전방으로 공을 연결하려고 합니다. 즉 빠른 역습에 유효하죠. 빠른템포에 패스를 다이렉트 패스로 합니다. (짧은 패스와 다이렉트 패스-긴패스- 의 차이는 패스의 길이가 아닙니다. 짧은 패스는 포메이션상 바로 옆에 위치한 선수에게 패스한다는 이야기고, 다이렉트-긴패스-는 멀리있는...그러니깐 수비수가 공격수에게 바로 패스한다던가 하는 그런 패스입니다.) 즉 빠른템포와 다이렉트패스는 역습스타일의 경기운영이 되고 느린템포와 짧은 패스는 점유율 스타일의 경기운영이 되죠. 선더랜드같은 경우는 선수비 후 역습의 전술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력이 좋은 기안도 있고요.
11/06/17 00:13
낭만토스님이 달아주신게 좋은 예네요.
저는 역습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 편인데, fm2010에서는 세트피스 수비상황에서 역습 설정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골을 넣기 위한 역습축구는 수비상황에서 발빠른 공격수가 최전방에 가는 그림이 되어야 합니다. 템포가 느린 역습축구는 사실 골을 넣을 마음이 없는거죠. 맨유같은 강팀을 상대할 때 시작부터 맞불놓다가 5-0 같은 스코어 심심찮게 보거든요. 이럴 때는 그냥 수비수들이 공격수한테 한번에 공을 차고 공격수가 두어명 제치면 좋은거고, 아니면 수비모드....이렇게 간 보다가 강팀의 컨디션이 그리 안좋으면 전술을 공격적으로 바꿔보는게 좋습니다. [m]
11/06/17 02:38
최근에 저는 2011 리즈로 플레이하는데 (현제1 부리그 중위권..크크..)
선더랜드로 플레이 하시면 중하위권 팀이라고 생각되고 설명 드리겠습니다.. 중하위권 팀에 최우선적인 전술은 낮은 점유율로 최대한 효율적인 축구를 하는 것 입니다... 기본적으로 선수 개개인에 능력치가 하이클래스가 없기 때문에.. 패스 실수도 자주나오고.. 강팀 쓰루패스 한번에 수비진이 무너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술적인 설정에서 시간 끌기 최대한으로 해놓는건 매우 안좋습니다.. (1-0이나 2-0으로 이기고 있는 경우 시간 얼마 안남았을때 점유율을 높여라 선수에게 패스해라 견제형 으로 바꺼도 충분합니다) 약팀에 경우 기본적으로 4-4-2 보다는 수미를 한명놓고 4-1-2-3 이나 4-1-4-1 식에 포메이션이 좋습니다 수미를 볼 자원이 없는 경우 4-2-3-1 식으로 중미 2명 공미쪽3명 격수1명 넣는방법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fm2010 까지는 수미에 영향이 상당히 큽니다.. 그러기에 약팀으로 할 경우 최우선적으로 수미를 능숙하게 볼 수 있는 자원을 영입하는게 좋습니다 전술은 약간 빠른 템포 와 다이렉트 패스 역습 허용 선수들에 전술 자유도는 낮게 설정해주셔야 합니다 (즉 전술대로 움직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수비라인은 약간 깊게 내려 놓으시고 수미가 잇을경우 상대편 공미나 플레이메이커 전담마크로 지워 버리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FM은 언풀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원정이더 홈이던 초반실점을 하거나 후반에 역전을 허용하는경우 '초반 실점해서 빡친다 혹은 역전당해서 빡친다;;' 라는 언풀을 꾸준히 해주시면 초반 실점이나 후반 역전이 잘 안나옵니다 (적어도 1시즌 이상 그렇게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심판 성향을 보고 카드를 잘 주지 않는 심판인경우 태클을 거칠게로 바꺼놓으면 좋습니다.. 맨탈킹(카드 남발 주심)이 경기 주심이면 태클설정은 신중하게 바꺼 놓으시고요... 그리고 선수체력이 일정 이하로 떨어지거나 능력치가 좋은 주전인데도 후반10분까지 지속적인 삽질하면 선수를 즉시 교체해주세요.. 한번 삽질하면 그경기 내내 삽질할 확률이 큽니다... 한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중앙수비가 아무리 헤딩과 일대일 마크 수비위치 선정이 좋아도 양쪽 윙백에서 지속적으로 뚫리고 크로스 올라오면 실점하게 되 있습니다.. 중앙수비 2명중 1명만 잘해도 되지만 양쪽윙빽은 한곳 구멍나면 눈물 납니다.. 또 왠만해서 맨탈이 강한 선수가 아니면 이적첫시즌에 날라댕기기 힘듭니다..팀 전술에 융화와 팀 선수들과 호흡이 잘 안맞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번에 다수에 선수를 영입하고 경기를 보내면 먼가 좀 안맞습니다..크크.. 그리고 능력치가 낮은선수 임에도 라이벌전이나 중요한 경기때 큰 활약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겜상에서 바로는 볼수 없고 fm 폴더내에 있는 유틸로 보면 나오는데 중요경기 활약상 수치가 있거든요..한번 확인하시고 (내맘대로 바꾸면 재미 없습니다...) 중요한 경기 때는 그선수 주전으로 내보내도 좋습니다.. 아 마지막으로 하부리그는 신체적 능력치 높은 애들이 킹왕짱 이지만... 1부리그에 경우 기술적 능력치와 정신적 능력치가 중요합니다 (신체적은 후순위..) 머 개인적은 생각입니다만..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11/06/17 02:53
'윙의 측면 돌파력을 극대화시키면서도 중앙 힘싸움도 놓치고 싶지 않아!'라는 컨셉입니다
라고 큰 그림을 잡으셨는데 측면 돌파 윙어들은 개인기 크로스 주력 드리볼 이4개만 최우선적으로 보시고 선수영입하시면 만족할 만한 선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중앙 힘싸움을 하실려면 왠만한 중미2명으로 강팀 미들 상대 할수 없으니 적어도 중미2에 수미1나 놓으셔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4-4-2라는 전술이 안되고 위에 말했다싶이 원톱을 세우고 양윙어 2명 중미 2명 수미1명 수비4명 이런식으로 하셔야 할듯합니다 격수 <-역습용으로는 주력 순간속도 공격위치선정 최우선 / 일반용으로는 몸싸움 골결 공격위치선정 윙어(윙포) 윙어(윙포) <-- 일반적으로 주력 과 크로스 / 인사이드 포워드는 개인기 드리볼 골결 패스 중미(1) 중미(2) <--- 패스 창의력 활동량 팀워크 몸싸움 헤딩 (패스와 창의력 이후 뒤 우선순위는 감독 마음대로..응;;) 수미 <-- 수비위치 선정 몸싸움 헤딩 활동량 팀워크 양윙빽 <--일대일마크 수비위치선정 주력 체력 중앙수비 <--일대일마크 수비위치선정 몸싸움 헤딩 주력
11/06/17 02:57
그리고 셋트피스 상황일때 헤딩좋고 몸싸움 좋은 중앙수비 2명다 가까운 골포스트 와 먼 골포스트로 설정해주시고
헤딩못하는 격수는 상대키퍼 시야 가리기.. 윙빽은 역습대비 수미와 헤딩별볼일없는 중미 1명은 중앙 수비쪽에 세워 두시면 의외로 코너킥 골이 많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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