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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4 01:25
두 방법다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그냥 저항을 하나 사서 다시는게 나을겁니다. 천원도 안합니다.
먼저1번은 팬이 수명이 다해가는게 아닌이상 해도 별효과가 없습니다. 2번은 팬이 고장이 나든 안나든 효과없습니다.. 써멀구리스가 접촉된부분과 열을 전달하는거지 팬이 돌면서 생기는 바람과 맞닿는다고 더 빨리식고 그러진 않습니다.
11/06/14 01:36
요즘 메인보드는 스마트팬 등, 온도나 부하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팬 속도를 변환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이 작동중임에도 CPU쿨러가 시끄럽다면, 더 큰 직경의 쿨러나, 크고 효율적인 힛싱크(방열 쇠가락)가 달린 제품을 구입 하시는게 좋습니다.. 저항을 다시는건, 쿨링성능의 약화로 CPU과열로인한 블루스크린, 심할경우 고장이 나기도 하니, 추천할만한건 아닙니다;;
11/06/14 01:39
답변 감사합니다.
지금 쿨러가 시끄러운 이유가 제가 오버클럭을 한다거나 해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쓰다 보니까 어느 시점부터 갑자기 시끄러워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리고 메인보드에 온도나 부하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팬 속도를 변환시키는 기능은 없네요;;
11/06/14 02:22
(노트북사용이라 조금 다를수는 있지만...)
사용한지 2년 정도를 넘기니 팬 소리도 너무 크고 항상 최대속도로 돌고 자주 다운도 되어 열어봤더니 서멀그리스가 딱딱하게 굳었더군요. 새로 서멀그리스 발라주고 팬에 쌓인 먼지도 꼼꼼히 제거해주니 다시 무소음에 가깝게 돌아갑니다. 단순히 저항으로 속도를 줄이실려면 그 상태로도 온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신경쓰서야할겁니다.서멀그리스도 오래되셨으면 꼭 체크해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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