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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0 14:53
스타1 wcg에서 퇴출당한 마당에 무슨 위상이 커졌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일단 상금도 센 편이고 원래부터 어느정도 가치가 있었죠. 외국인 선수들 수준과는 상관 없이 어찌 되었든 세계 대회니까요.
11/06/10 15:21
저도 지금 높은 평가를 받는 느낌은 없는데, 스1이 아니라면 얘기는 달라지겠죠.
임요환 선수 우승할때의 WCG가 사실상 최고의 리그였다뇨;; 이것도 좀 황당하네요... 이 때 제가 대전에 살 때라 구경한 번 갔었는데 사람도 그닥 없었죠. 거기에 한국 선수들이 만나지 않는 이상 그나마 좀 게임이 되는 상대는 베르트랑 선수 정도밖에 없었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전승으로 우승했던 기억이 납니다. 베르트랑 선수한테는 핵관광까지 하지 않았었나요.
11/06/10 16:19
스 1 같은 경우는 한국선수들이 거의 다 해먹기에 wcg에서 스1의 위상은 그리 높지 않은데요..
근데 워3나 카스 등등 여러가지 게임에서 세계각국의 탑클래스 선수를 볼수 있다는 것에서 위상이 높다고 생각이 드네요.. 카스는 잘 모르지만 워3같은 경우 장재호,김성식,박준,sky,영삼이,테드,그루비 등등의 선수가 나오기에 경기력 자체도 수준이 높고 이변이 많이 탄생하는 종목이라서 사람들이 열광을 하게 되죠 저도 김성식선수가 우승했을떄 참... 그래서 스1을 제외한 모든 종목같은 경우는 위상이 상당히 높은 대회라고 생각이 드네요 스1 같은경우는 거의 초반부터는 거의 스1종목은 한국꺼 라는 인식이 있어서 위상이 그렇게 높지 않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11/06/11 00:57
골든 그랜드슬램이니 트리플 골드니 하는 식으로 이영호, 이제동 선수 수식해주려는 언론이 시류에 맞춰 띄워주는 것에 불과합니다.
스타1은 WCG에서 퇴출되었으니 이젠 위상이고 뭐고 말할 필요가 없지요.
11/06/12 18:10
헝 그렇군요. 골든 그랜드슬램, 트리플 골드 얘기가 나와서 크게 쳐주나 싶었는데 ㅡ.ㅡ...아니군요. 과거 위상도 생각보다는 아니었나보네요 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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