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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5 10:35
첫사랑,마지막사랑,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 첫 스킨쉽..
뭐 하여간 그런 것들에서 생기는 집착이 자신을 힘들게 할 때는 혼자 만의 과도한 의미부여가 아닌지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딱히 짐작하긴 힘들지만 그 누님이 아예 연애 경력이 없는 것도 아닐거고 대시받아 본 적이 없으셔서 그러시는 것도 아닐테고 아마 경.험.상 저러다 말겠지.. 라고 생각하시는 것일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어장관리라는 단어를 궂이 쓸 상황도 아닌듯 보입니다
11/06/05 10:36
그런 관계를 몇번 하다가 본인만 상처받고 힘들어진다는걸 확실히 깨닫게 되면 방법은 연락 안하고 안보는 수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되실겁니다.
자기 방어를 하려면 연락 다 끊고 안 보는 수밖에 없어요.. 속으로 좋아하고 호감이 있으면서 이뤄지지는 않는 관계를 아예 끊어버리기 두려워서 친구로라도 붙잡아 두거나 하는 것은 진짜, 정말 미련한 짓입니다. 그냥 말하세요. "이런 관계를 유지하는건 나에게 너무 힘들고 나만 상처받는 길인것 같다. 앞으로 연락을 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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