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6/05 02:59
마츠시마 나나코가 도시형 스타일의 굉장한 미인에 목소리도 이쁘고 연기도 잘하죠. 국민여동생이었던 히로스에 료코가 스캔들에 휘말려서 몰락했던 거랑 비교해보면 같이 드라마 찍었던 상대배우와 오랜 연애하다가 결혼해버려서 그런 점에서도 흠 잡을데가 없구요. 우리나라 여배우랑 비교해보면 한가인하고 아주 비슷한 것 같네요. 약간 더 연기력 좋은 한가인 정도...
추천할만한 작품은 나나코가 스튜어디스로 나오는 야마토 나데시코랑 미래의 남편을 만나버린 된 GTO가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작품들을 보면 다른 출연작들이 정말 시시해질 수도 있으니 아껴보시는 것도 좋아요.
11/06/05 03:15
야마토 나데시코, 얼음의 세계, 구명병동 24시, GTO(반항하지마), 마녀의 조건 이 정도가 마츠시마 나나코의 대표작인데 야마토 나데시코가 가장 유명하고 히트한 작품입니다. 로맨틱 코메디장르라서 가볍게 보기 좋은 드라마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얼음의 세계인데 스릴러작품이라 살짝 우울한 분위기입니다. GTO에는 남편인 소리마치 다카시와 같이 나왔습니다. 열혈선생님이 주인공인 학원물인데 취향에 맞는 걸로 골라서 보시면 될겁니다. 마츠시마 나나코는 모델출신이라 연기생활 초기에는 미모와 몸매로 승부하는 배우였습니다. 점차 좋은 작품들을 만나고 히트작에 출연하면서 연기력도 서서히 올라가고 인정받은 케이스죠. 90년대 후반부터는 일본여배우중에서는 탑으로 자리잡고 2000년대 초중반까지는 그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남자가 기무라 타쿠야라면 여자는 마츠시마 나나코 이런식으로 말이죠. 우리나라 배우로 비교하자면 이영애씨나 심은하씨랑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듯 싶군요...
11/06/05 03:23
마녀의 조건, GTO, 야마토 나데시코, 미녀 혹은 야수를 봤었는데 야마토 나데시코가 제일 괜찮았던 것 같아요.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에서 요조숙녀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 하기도 했었죠. 미녀 혹은 야수..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