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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4 23:08
로만은 애증의 존재죠.. 영입으로 전력을 상당히 끌어올렸지만 자신이 원하던 선수를 감독의 의견을 무시한채 영입하니깐요.. 제가 첼시팬은 아니지만 중립적으로보면 싫어할수만은 없지만 가끔 정떨어지는 행동때문에... 그것만 아니면 고마운존재라고 생각해요
11/06/04 23:32
누군가가 챔스우승만 해결해주면 좀 괜찮아질듯 합니다.
50년만에 우승을 했을 때 첼시팬들한테 로만은 존경?의 대상이었는데 07-08인가요? 그때부터 셰브첸코 건으로 무링요감독과 마찰이 있었고 무링요 경질, 셰브첸코 부진, 우승실패 등 문제가 있었고 그때부터 이번 10-11까지 평행이론처럼 토레스 건으로 안첼로티감독(물론 성적이 저조하긴 했지만요)과의 마찰과 경질, 토레스 부진, 우승실패.. 이런식으로 4년째 유지되다보니 속이 끓는 팬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저 두 문제와 미켈, 카쿠타 사건을 빼면 로만의 머니파워는 첼시팬들이 감사해야할 대상이죠. 우승맛을 보게 해줬으니까요.
11/06/05 00:13
EPL에서 평범한 명성을 가지고 있었던 팀을 단기간에 빅4로 끌어 올리기 위해
생각보다 많은 이적료와 주급을 제시하는건 어쩔 수 없었다고 보고, 무리뉴 감독을 영입하고 그가 필요하다고 했던 선수들을 사온건 (드록신, 섹시앙, 카르발류 등) 좋은 영입이었죠 축구는 EPL을 떠나서 구단주가 선수단 구성에 관여하기 시작하면 결과는 시망인 경우가 많아요 괜히 스카우터랑 감독(매니저)가 존재하는게 아니죠
11/06/05 03:12
천문학적인 돈을 써서 엄청난 강팀이 되었죠. 영입은 최고로 괜찮다고 보는데, 오히려 적극적 투자가 이루어진 이후의 유스출신들이 오히려 변변치 못하다는게 더 큰 문제이고, 이 때문에 세대교체 과정에서 또 어마어마한 돈이 들어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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