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로그인을 하느라 아이디가 기억나지 않더군요.


저는 지금 직장 다닌지 1년 4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 동안 월급은 제가 쓸 용돈 빼고는 어머니 통장으로 고스란히 드리고 있었는데,
물론 엄마께서 쓸데없는데 쓰는 건 아니시지만, 제가 좀 관리를 하고 싶습니다.
월급의 일부는 그대로 엄마께 드리고 제가 쓸 용돈을 줄여서 관리를 좀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 돈 관리쪽은 아예, 전혀 몰라서, 예금 상품이네 뭐네 하는 얘기를 들어도 모르겠습니다.
제 수중에 돈이 있으면 써버리기 때문에 적금... 종류를 생각했는데, 뭐가 좀 많이 많네요.
내용을 읽어봐도 모르겠고, 용어를 풀어봐도 모르겠고, 이게 좋은 소린지 나쁜 소린지도 모르겠더군요.
큰돈을 모을 생각으로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냥 통장에 넣어둘까 하다가............ 그러다 써버리기 때문에...


세상물정 모르는 사회초년생(...)입니다. 간이 작아서 뭔가 위험이 따르는 금융권은 생각도 못합니다.
월급이 대단히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 중에 일부만 가지고 좀 모아 볼 생각입니다.


어떤 식으로 관리하는 게 제일 좋을까요? (역시 땅에 묻어두는게.....?)

답변 주실 모든 분들 미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