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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5/27 13:36
토론에 잘 참여하지않는 성격이지만 아까 글 주의깊게 읽었고 참여할 마음을 먹은 찰나 삭제크리ㅠ
음 일단 제 상식으로는 저작권침해가 불법은 아니다라는 말만 빼고는 그리 삭제될 이유는없다고봤습니다
11/05/27 13:36
다른 건 모르겠는데 "삭게로~"이런 댓글은 금지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하튼 이미 pgr에서 개인사이트라는 단어를 안 쓴지는 벌써 몇년 됐고 논란이 될 법한 글 삭제한 것 갖고 이 이야기가 나온다는 건 조롱처럼 느껴져 참 별로군요. + 삭제된 글이 삭제될만한 내용이 아니었다고 저도 생각은 합니다만 그렇다고 개인사이트 운운될 정도는 아니겠죠.
11/05/27 13:37
뿌우~~~ 이번 정착역은 자게 자게 되겠습니다
다음 역은 삭게 삭게니 내리실분은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열차는 삭게를 종점으로 하오니 이 점 유념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적은거 아닙니다. 다른 분이 이렇게 올리셨죠. 저장해놨습니다 ^^; 저 리플에 누군가가 반박해줄줄 알았는데 아무도 안하더군요. 그 공지를 지키고자 노력하시던 어떠한 분들도 말이죠.
11/05/27 13:39
일단 여기는 자유게시판인데...
사람이 항상 만인의 눈높이에 맞춰서 논리적 일 수도 없고, 반대입장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내 입장만 말해도 어그로가 될 수도 있는거고 의견이라는게 항상 상대적일 수 밖에 없는데요. 솔직히 저도 삭제된 그 글 읽어보고 그냥 스킵하긴 했지만 토론게시판도 아니고 자유게시판에 올린건데 삭제해버릴 필요가 있나 싶기는 하네요. 토론게시판이었다면 발제글로써 함량미달로 삭제되었다 해도 불만이 없겠습니다만... 단순히 삭제된 그 글 때문이 아니라 넓게 적용시키면 다른 게시물들도 삭제가 될 소지가 있어보여서요. 글 삭제가 된다는건 어쨌든 간에 기분이 나쁘니까요.
11/05/27 13:42
애초에 그 글이 쓰여진 의도가 "나를 케스파와 엮어서 비난했었던 사람들 어디 한번 맛좀 봐라" 라는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쓴 저격성 글이라 운영진 재량에 의해 삭제될수도 있는 여지가 다분한 글이었다고 봅니다. 차라리 이런 건의보다는 키보드 배틀게시판을 하나 만들어달라고 하시는게 더욱 생산적인 건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문에 동의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걸보면 저만의 생각은 아닌것 같군요.
PGR이 아직도 개인사이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분명한건 님의 글은 삭제될만한 불순한 의도가 담긴 글이었다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11/05/27 13:43
운영자가 삭제글의 기준을 어떻게 세워야 하느냐.. 더구나 운영자가 여러명이라 각각의 판단이 다를수 있는데..
여기에 대한 반론이면 될것 같습니다. 운영자 판단으로 글 삭제하는건 개인사이트가 아니라 모든사이트가 그렇게 합니다. 괜히 자극적인 어휘를 써서 비꼴 필요는 없습니다.
11/05/27 13:43
지금껏 PGR에서 본 글중에서 가장 어이가 없는 글이네요
그따위 공평논리는 참 험한말 나오게 만드는 공평논리네요 트위터 글을 기사화하는 짓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싸이 기사화하는 짓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중에 2년뒤에 이글을 봐도 후회 안할 자신 있으세요? 저는 없습니다.
11/05/27 13:44
흠... 여전히 선과 악의 문제인가요?
기본적으로 저는 삭게갈만한 글이라고 봤습니다만... 그게 저작권문제를 도둑질이 아니라고 해서가 아니라 PGR 회원분들을 공격하는 글이었기 때문입니다. 일종의 저격글이죠. 이와 같은 저격글이 예전에도 몇 번 있엇는데 다 삭게로 갔는지는 모릅니다. 삭게로 갈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안 간 것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삭게갈 요건을 갖췄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11/05/27 13:46
글이 삭제 됐다고 열분을 토하시는거 같은데 자유게시판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운영진분들에게 쪽지로 이야기를 하시면 될텐데....
11/05/27 13:48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지만, 당신이 말할 자유를 위해서는 함께 싸우겠다'
이 상황에 쓰기에는 거창하고 오글거리지만. 도대체 어떤 의견이라면 글쓴이 동의 없이 삭제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익에 반하는 의견이라면 삭제를 감수해야 하나요? 미네르바 박대성씨의 글도 MB 정부에 의해 같은 논리로 취급당했죠. 공익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자는 초월적 위치에 서 있나요?
11/05/27 13:49
삭제되어도 삭제되지 않아도 아무 상관 없을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작권 침해가 불법이 아니다'는 글의 오류가 아닌 명백히 잘못된 사실이고 잘못된 의견입니다. '도둑질이 불법이 아니다'란 문장은 글의 오류일 뿐입니까? 결국 그 하나의 문장이 글 자체를 뒤엎었고, 글 자체도 썩 좋은 느낌도 아니었습니다. 그런 고로 삭제가 맞다고 생각하지만, 뭐 많은 분이 괜찮게 논의에 참여할 의향이 있었다는 전제 하에 하지 않아도 괜찮다 정도입니다.
그런데요, 어쨌거나 PgR에는 명문화된 규정이 있습니다. 실상 이 글도 질문게시판에 올려야 할 글이지 여기는 아니거든요? 평소에 자기 글 쓰는 태도는 돌아보지 않으면서 글 하나 지웠다고 정색하고 개인사이트 운운하는 글쓴이부터 반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1/05/27 13:50
통합 공지사항 v1.2에서
그냥 이렇게만 쓰기에는 좀 밍밍하니, 제 불명확한 판단기준이마나 적도록 하죠. 짧게 써서 아주 엄격합니다.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글들입니다. ( "눈쌀 지푸리게"는 틀린 말이었습니다. 가르쳐주신 눈치밥님 감사드립니다.) 젋은 사람들 별 필요없이 시간낭비하게 만드는 글들입니다. 내용과 상관없이 예의가 없는 글들입니다. 제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삭제하지는 않습니다. 채찍과 태클정도는 구별할줄 압니다. 이 중 1번과 3번에 충족된다고 봅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논쟁 중에 글을 삭제행으로 보내는 것은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 글의 문제가 어떻던 간에 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논쟁하고 있다면 (일방적인 공격이 아니고) 삭제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11/05/27 13:50
분란을 일으키는 글이 맞기는 했는데, 정도가 심하거나 특정 누군가를 지칭한 저격글로는 안느껴졌습니다.
오히려 그 글로 블리자드와 케스파간의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감없는 토론. 그리고 예전에 강한 의견을 표했던 분들의 이야기가 오갈것으로 기대했었는데 아쉽네요. 소위 어그로를 끌긴했지만 어그로끈다고 삭제되어야 하는건 아니니까요. 막 상식을 뒤엎고 그렇게도 안 느껴졌었던.. [m]
11/05/27 13:51
전 글은 못 읽었지만 이 글은 자유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건의게시판이나, 운영진에 대한 쪽지로 대신함이 어떨까요.
11/05/27 13:53
이 글을 읽고 댓글을 읽으면서 갑자기 생각 난 글인데..
pgr에서 글 쓰는 법? 이런 글을 인상깊게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추게나 에게에서 읽었던 거 같은데 찾으려해도 못 찾겠네요. 신주님의 '예의를 지켜야죠'였나 싶기도하고 잘 기억이 안 나네요.
11/05/27 13:54
근데.. 네임드 유저랑 일반 유저랑 조금 차별하는 느낌 받는건 사실..
같이 규정을 어겨도 누구는 알아서 재량껏 넘어가고 누구는 안되고.. -_-;
11/05/27 13:54
아, 결국 이 글의 댓글은 유저끼리 비꼬는 걸로 흐르네요. 이것도 결국 삭게 요인이 되는 걸 알고들 계시는지요? 안 그래도 복잡한 세상입니다...
11/05/27 13:58
글 삭제하는 건 운영자가 판단할 문제기 때문에 크게 문제된다고 생각은 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글쓴이에게 삭제의 이유 정도는 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쪽지로 보내주면 될 것 같네요
11/05/27 14:01
전 개인적으로 한 5년 전부터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규정을 대폭 강화해서 분란 조장글 작성자나 그런 댓글 작성자 등등 싹 다 탈퇴 시키고 유예기간도 늘려서 의미없는 키보드 배틀을 없애자고 간간히 주장했드랬죠.. 전 그냥 PGR이 조용하고 서로 존중하고 간혹 논쟁이 일어나도 도를 지나치지 않는 분위기로 여전히 언제까지고 남았으면 하는데. 그게 안되더군요. 갈수록 가관..
11/05/27 14:02
일단 PGR21 개인사이트 맞고
삭제는 운영진의 상식과 판단에 맞깁니다. (저도 정치글 몇개 올려서 짤려본 적 있지만 별 불만 없습니다)
11/05/27 14:08
애초에 중계권 사태 때 `개인사이트`를 이유로 한 발 물러섰던 pgr입니다. http://mirror.enha.kr/wiki/PGR21
그 이후로 운영진이 어떻게 운영해나가든 사실 별 관심이 없네요. 삭제를 당할 이유가 있으니 당했겠죠.
11/05/27 14:09
해당 게시물 삭제를 한 운영진으로서 게시물 삭제에 대한 답변 쪽지로 지금 작성해서 보내 드리겠습니다.
(다만, 게시물이 삭제되고 30분도 안되어서 바로 답변을 요구하시는건 너무 무리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포털도 아닌데 말이죠...-_-;)
11/05/27 14:10
첫 글은 본문만 봐서는 삭제할 만한 글은 아니라고 봤는데 이 글은 좀 불편하네요. 철회한 명칭을 굳이 끄집어내서 글을 쓰는 모습이 아무리 봐도 글 삭제당했다고 열받아서 하는 도발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11/05/27 14:13
글 삭제에 관해서 갑자기 궁금한 것이 생겼는데요.
pgr은 각 게시판 별로 담당 운영진이 존재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게-Timeless님이거나 질게-항즐이님(맞으신가^^;) 그럼 담당 게시판의 글 삭제는 그 운영진만 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운영진도 하는 건지 문뜩 궁금하네요. 운영진이 24시간 그 게시판에 상주할 수 없긴합니다만 각각 운영진별로 잣대가 다르기때문에 만약 담당 운영진이 아니어도 된다면 조금은 기준이 복잡할 것도 같긴 하네요.
11/05/27 14:14
규정이든 뭐든간에 어지간하면 그냥 놔두는게 좋습니다 어차피 오늘 몇시간의 유흥거리에 불과하고 내일이면 아무도 신경안쓰죠 [m]
11/05/27 14:27
일단 '아우디 사라비아'님 제가 보기에도 일단 님의 글은 일종의 저격글이라고 볼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고요 저도 그렇게 보았습니다...본인의 글이 삭제가 되었다고 너무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길 바랍니다.일단 피지알은 개인사이트가 맞구요...공공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사이트이지만 엄연히 개인이 운영및관리하는 사이트이지요.....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 법입니다.....;;
일단은 운영진의 결정을 존중해 주시고요...삭제를 하신 운영진분이 직접 댓글을 다셨으니 너무 감정적인 리플은 좀 참으세요.... 다만 아쉬운 점은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이기에 어떤 글이라도 일단 자유스럽게 올릴 수 있는 풍토는 조성되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도 제가 다녀 본 여타 사이트에 비교해보자면 정말 피지알 같은 곳 없습니다....제게는 인터넷에서 보물과도 같은 곳이죠..
11/05/27 14:28
삭제된 글을 못보긴 했는데,
대충 글을 보니 아우디 사라비아님이 생각하신 민감한 주제에 "못지않은 민감한" 사항인 정도는 알겠네요. 이정도로 많은 분이 삭제될 거 같았다라고 하는 거 보면 삭제 가능요건은 충분했던 글 아닐까요? 그리고 엄밀히 따지면 개인사이트 맞습니다. 피지알 성격상 저는 개인과 공공사이트 중간정도라 생각합니다만... 또한 운영진의 방책중에 간혹 이건 과하지 않나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저도 없지는 않는데, 아우디 사라비아님은 "여기 게시판에 글올리는 다른 분들도 본문의 삭제가 이렇게 자의적으로 행해진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꼭 협박하시는 걸로 들리기도 하고 말이죠.. 이런 부분들이 많은 분들의 공감을 끌어내지 못하시는 겁니다. 또한 생각이 다른 부분에 대한 존중받음과 그부분이 지나침으로 인해 받는 불이익 부분은 다릅니다. 이 기준을 잘 구별하는 사람이 좋은 글을 쓰는 사람이겠죠. 물론 사람인지라 항상 지키기는 쉽지가 않지요. 저도 그랬었지만. 여튼, 그런 부분에서 아우디 사라비아님의 이글 또한 많은 분들에게 공감보다는, 반대적인 감정을 불러오기 쉬운 글이라 생각됩니다. 끝으로, "저작권에 선악의 잣대를 들이대지 말자..." 무슨 계통에서 일하고 계신지는 모르겠는데, 이건 정말 아니십니다. 저작권은 도로 교통질서같은, 즉 사람이 선악과 관계없이 규정한 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엄연히 저작권침해는 도둑질에 가까운 개념이 맞습니다. 무형적 재산권은 유형적 재산과 달리 맘대로 써도 된다는 인식은 정말 잘못되신 겁니다. 유형적 재산이나 무형적 재산이나 다 소중한 겁니다. 남에게 침해받지 않고 보호받을 권리가 마땅히 "법적"으로 보호받는 것이구요.
11/05/27 14:30
운영자입니다.
삭게로 간 글 본문을 지금 확인했습니다만, 저라도 삭제했을 겁니다. 1. 유저들간에 분란을 조장하는 글이고 2. 저작권 위반이 불법이 아니라는 내용을 강하게 주장하고 계셨으며 (굳이 말씀대로 '선악의 잣대'를 논하고 싶으셨으면 애초에 본문에서 그렇게 말씀을 하셔야 할 일입니다. 피지알이 다른 곳에 비해 리플을 잘 읽는 사이트이긴 하지만 리플이 본문의 비중을 넘어서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3. 댓글에서 회원들간에 분쟁이 발생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10년 가까이 다니셨고, 충분히 아실 만한 분이 이런 '운영진 저격글'을 올리시는 것도 과히 모양새는 좋지 않습니다. 운영진도 회원이라는 것은 미처 생각을 못하신 모양이라고 선해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시간이 허락할 때 짬짬이 사이트를 관리하는 관리자'일 뿐, 고객응대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후로 불필요한 논쟁을 막기 위하여, 글의 리플은 잠그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운영진에게 삭제 사유를 질문하는 글이라 판단되어, 질게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11/05/27 14:41
과거 하이패스 관련글을 적으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왜 자신이 글 쓸때마다 어그로가 충만해지는지도 한번 생각해보시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네요.
11/05/27 14:42
운영진입니다.
현재 어떤 버그로 인하여 게시물 이동과정에서 코멘트 잠금이 해제되었습니다. 이 아래로는 댓글을 자제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05/27 14:48
공지에 근거한 운영자의 100%주관적 판단이 들어감에도 그래도 그 주관성에는 객관성이 있다 보기에 피지알 유저들은 이해를 하는 겁니다. 그러나 그 객관성에 금이 간다면 결국 감정에 치우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라고 유저들은 인지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주관적 판단은 이해관계, 이성적 판단의 결여라는 의미입니다)
-------------------------------------- 다른 글에 이 댓글을 달았는데, 이쪽으로 이동한 걸 보고 옮겼습니다. 이 부분 양해 부탁드릴께요.
11/05/28 07:37
글쓴분 괜찮으십니까??
어찌됐든 글 삭제당해서 열받아서 쓴 글이고 삭제하지 말아달라고 하니깐 삭제 안하고 질문게시판으로 옮기다니, 거의 살인충동 느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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