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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4 19:58
앞으로 삼성이 내세워야 할 전략을 구성 해야 되는 과제 인가 보군요.
내용중에 태블릿pc 미보급 국가 개척 이거 빼고는 말씀 하신 내용 모두 현재 삼성이 취하고 있는 전략 입니다. 이미지 개선 하기 위해서 스마트폰 사후 처리 부분에 있어서 엄청 나게 신경 쓰고 있고 분위기로 봐서는 옴니아폰 보상의 경우도 삼성쪽에서는 적극적으로 나설려고 했지만 이게 SKT랑 엮어 있는 문제라 계속 미뤄 지고 그정도 수준에서 끝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갤럭시를 내세워서 애플과 동일한 라인업을 이미 구축 했습니다. 갤럭시S 폰 <> 아이폰, 갤스플레이어 <>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 <> 갤럭시탭 으로 이미 애플 벤치 마킹 해서 제품 라인업을 구축 했고 앞으로 계속 밀 것으로 예상 됩니다. 그리고 다른 내용이지만 노트북 쪽에서도 맥북에어와 비교 되는 제품을 출시 했습니다. 가격 적인 부분은 아직 초기 발매 제품이라 그런지 낮추지를 못한 것으로 보이지만 누가 봐도 맥북에어를 겨냥 하고 만든 제품인건 분명 합니다. 태블릿pc 미보급 국가 개척 같은 부분은 아직 현실성이 없다고 봅니다. 태블릿pc라는 말을 요즘 많이 쓰게 된게 아이패드 때문입니다. (원칙적으로 그 이전에 후지쯔나 hp등에서 타블렛 노트북등을 계속 출시 했었지만 전문적으로 필요한 계층에서만 쓰이고 많이 고가 여서 대중적으로 사용 될만한 제품이 아니었지만 요즘 신문에서 쓰듯이 아이패드 같은 컨텐츠 소비형 기기들에 한하는 용어라고 생각 하겠습니다.) 실제로 유행 탄건 2년 정도 이고 이 제품의 경우 인터넷 인프라가 잘 구축 되어 있지 않으면 여러 모로 쓰기가 불편한 기기 입니다. 현재는 전자기기 시장에서 가장 큰 북미 시장과 유럽쪽 선진국 등에서 계속 사용 인구가 늘어 가고 있는 추세 입니다. 지금 주력으로 생각 해야 될건 이 시장들에서 점유율을 높여야 되는 상황 입니다. 태블릿pc의 특성상 소비자들이 소비 하게 될 컨텐츠가 중요 하고 이 컨텐츠들을 만들게 될 회사나 개발자들의 경우 점유율이 높은 기기를 우선으로 생각 해서 만들수 밖에 없으니 컨텐츠 부분에서 밀릴수 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의 해결을 위해서라도 일단 가장 큰 북미 시장과 유럽쪽 시장에서 무시 못할 점유율을 만드는데 주력 해야 되는 시점입니다. 삼성이 앞으로 내세워야 할 전략 중에 가장 시급한건 제품의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애플을 따라 했다는 느낌이 아니라 참신 하다고 느낄수 있는 디자인이 중요 합니다. 요즘은 예전 처럼 가격대 성능비가 중요한 제품들 고르던 시절은 아닙니다. 이런 기기들을 소비해주는 계층이 젊은 관련 업종의 남자들이 많던 시장에서 거의 전 인구로 확대된 상황이고 성능 적인 부분은 더 이상 빨라졌다고 외쳐도 노력에 비해 체감 되는건 적게 된 상황 입니다. 다른 폰들도 엄청 성능이 높아 졌고 계속 따라 오고 있고 cpu 발전이 진짜 눈부시게 빨라진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걸 활용 할수 있는 소트프웨어들의 발전은 아직 더딜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의 경우 이미 애플을 넘어 섰다고 봅니다. 더 얇게 더 가볍게 만들수 있는 기술은 이미 가졌다고 보고 있고 기술 적인 부분에서 이제 내세울려면 배터리 사용 기술을 뭔가 획기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더 이상 내세울건 없다고 봅니다. 그 외에 더 생각 해 볼 수 있는 건 더이상 제품 하드웨어 적인 부분만 다가 서지 말고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에 더 투자 해야 되는 내용, 뭐 이 건 이미 하고 있다고 볼수는 있는데 아직 멀었습니다. 핸드폰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부분만 신경 쓴다고 해도 중요한건 1년~2년 계속 지속 되면서 소비자가 사용 해야될 컨텐츠가 더 중요 하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서 개발자들이 좀더 자유롭게 개발에 뛰어 들수 있도록 지원을 한다던지 애플스토어 같은 마켓을 만든다던지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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