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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6 12:44
홋카이도는 피폭은 없겠지만 지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안전하다고 하면, 오키나와가 거리상으로 보나 지진의 염려로 보나 가장 안전하구요. 오사카 주변(관서지역)도 별 위험은 없을 것 같습니다.
11/05/16 13:17
도쿄 근처에 사는 사람으로써 답변드리자면 솔직히 도쿄도 그렇게 문제는 없을거 같지만 심리적으로 그리고 가족분들의 걱정도 있고하니...오사카로 가서 오사카, 나라, 교토를 둘러보는 코스나 후쿠오카로 가서 하카타 근처를 둘러보고 벳푸, 유후인, 쿠로가와 중 하나를 택해서 온천마을을 다녀오는 걸 추천합니다.
11/05/16 13:32
서쪽지방으로 가면 방사능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될겁니다.. 홋카이도도 거리상으론 후쿠시마 도쿄보다 거리가 머니까 괜찮을거 같고요..
근데 여름에 일본은 진짜..... 완전 비추합니다.. 홋카이도이외의 지역은 너무 덥고 습해서 여행하기가 버겁습니다;;;; 8월초에 도쿄에 4일 정도 있었는데 밖으로 나와서 15분 만에 티가 땀에 다 젖을 정도였습니다.. 덥기만 하면 괜찮은데 습도도 장마철 수준의 습도라... 그에 비해 홋카이도는 정말 쾌적합니다 최고 온도가 30도 정도에 습도가 낮고, 태풍에 대한 걱정이 거의 없는 곳이라 여행하기엔 좋은 기후를 보여줍니다..
11/05/16 18:25
저도 이번에 일본 워홀 갈건데..
8월에 갈까 9월에 갈까 10월에 갈까 이러니까 일본 살다온 아는 누나가 일본 여름은 살인적으로 더우니까 여름끝나고 가라고 하더군요.
11/05/17 02:12
위에도 말씀하셨지만, 큐슈지방 추천합니다.
다른곳은 도시화가 많이 되어있어서 사실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다는 느낌을 못받는데, 상대적으로 큐슈는 시골이 많아서 좋죠. 처음 도착지가 되는 후쿠오카빼고요^^; 개인적으로 카고시마랑 나가사키가 가장 좋더군요.. 부산에서 배타도 3시간 반만에 갈수 있어요.(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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