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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4 21:03
일단 하세요. 도움은 될겁니다. 그걸 다 외우지 않아도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게 글쓴분 수준에서는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재학동안 언어를 4개 이상 틀려본적이 없으니 제 말 믿고 일단 열심히, 빡세게 하세요.
11/05/14 21:15
답안지 치워버리시고 시간제한두지 말고 문제를 푸세요..몇시간이 걸려도 괜찮으니까요..대신에 "이 문제는 답이 몇 번인게 100%다" 라는 근거를 찾을때까지 생각 또 생각해서 풀어보세요..이 방식으로 한달만 하면 언어는 걱정하실 필요 없으실겁니다..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문제푸는 스킬, 독해 능력 향상등이 따라 옵니다...단, 문제는 이걸 한달 하는게 정말 힘듭니다;;
11/05/14 21:17
밑에 질문글 쓴 재수생입니다. 저도 작년에 언어가 고민이었습니다. 기출 적당히 풀고본 6월에서 백분위 93을 찍었고 여름방학때 기출 무쟈게 분석해서 9월에 97찍었습니다. 저도 언어의기술..그책 본거같네요 반에돌아다니는거 주워서봤었는데 크크 암튼 수능에서 백분위 85찍고 지금 재수합니다...수능에서 막혀서 당황하기 시작하면 답없습니다.. 즉 제가 드리고픈 맘은 작년 수능 풀어보셨으면알겠지만요 어떤문제가 나와도 풀수있다...이런 자세로 공부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사설이던 교육청이던 저도 작년에 그런 모의고사들은 못봐도 괜찮다고 합리화하곤 했는데 아무튼 언어 잘하는 학생들은 어떤 언어 시험이던지 잘 봅니다. 그런 자세로 공부하시는게 맞을 것 같네요. 기출은 꼭 많이 풀어보시구요 [m]
11/05/14 21:18
05수능에서 7개 틀렸습니다..(120점 만점이었죠) 평소 실력보다 5개 정도 더 맞았구요.
제가 글쓰신 분처럼 공부했습니다. 기출 다 풀구요. 틀린거 맞은거 구분없이 왜 이게 답인가. 어떤식으로 추론해야 답인가 .. 정말 오랜시간 연구했고.. 그 끝에 어떤 패턴을 발견했습니다. 95? 부터 2004까지 풀었었을겁니다.. 지문은 다르지만 결국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추론하는 과정은 정말 비슷합니다. 결국 시간을 아끼면서 최대한 많이 문제를 풀어내려면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가위로 오리든 복사하든 모아놓고 보시면 아.. 이런식으로 문제가 나오는구나 느껴지실 겁니다. 지문을 읽고 (첫문장과 마지막문장 스윽 1~2초안에 스캔해보면 내용 어느정도 답나오죠..) 이게.. 무슨내용인가 파악하고 문제 스윽 읽고.. 문제가 요구하는 풀이방식을 순서대로 적용하고 다음지문 넘어가는 스킬만 다듬으면 성적은 어느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11/05/14 22:06
언어 기출 돌려도 성적 안오르는 경우는 80프로 이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수능생 95프로 이상이 수능 기출로 공부하고.. 언어 성적 안올라 좌절하죠.. 제친구는.. 기출 10번봣는데 5등급 맞았는데요 뭘;;
11/05/14 23:18
글쓴님 본문에 답이나와있네요 그렇게만 하심됩니다
그리고 위에 기다리다님 답변도좋구요 그데 문제는 위분들같이 기본적 언어 센스가있는 사람들은 그 훈련 방법을 혼자 깨우칠수있는데 3등급 이하 학생들은 어느정도 코치가필요하긴하죠 이게단순히 이러저러하게 분석해봐라라는 말로끝나는문제가 아니라서
11/05/14 23:34
언어가..기출 푼다고 오르면..........그건 이미 머리가 좋은거죠.
언어같은 경우 확실히 타고난 센스나..뭐 그런게 상당한 부분 차지하는 것 같고.. 기출만 푼다고 해서 오르면 말도 안됩니다.. 애초에 지문이 그대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언어 감 없는 아이들은 무슨 국어 문제 푸는 전략이니..그런거 백날 들어도 잘 안오르는 판에...... 가장 점수 올리기 힘든 과목이 바로 국어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11/05/14 23:50
언어야말로 잘놈잘의 과목이죠...수학 20점 영어 40점 나오는 놈이 언어는 98찍으면서 반에서 1,2등 하는애들이랑 이게맞다 저게맞다 하면서 논쟁하던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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