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리그를 비난하기 위한 글이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단지 궁금해서 올리는 질문입니다.


작년에 치뤄졌던 3번의 프리리그의 상금은 1억원이었고, 지금은 5천만원으로 하향되었죠.

이게 돈도 돈인데 애초에 1달에 한번씩 있었던 대회가 일년에 7번으로 줄어 들게 되었습니다.

우승상금만 본다면 3달에 3억에서, 12달에 3.5억으로 줄어들었다고 봐야 하는데요.


저는 매달 1억원이라는 상금때문에 스타 1을 하다가 넘어간 선수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것에 대한 말들은 없었나요? 물론, GSL 코드S에서 계속 있게 된다면 스타 1에서 주전급 돈을 벌수 있을지 모릅니다.

다만 스타1은 주전급만 되도 연봉 보장에 상금도 따로 받으니까, 훨씬 안정적이라고 보거든요.

상위권 선수들을 보니 대부분 스타 1에서 넘어간 선수들인 것 같은데, 넘어가고도 상위권에 못있거나

예상보다 적은 상금이 되어버리니 허탈한 선수들도 분명히 있을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질문이 조금 애매하긴 한데요. 그냥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와 변화했을때 상황이 궁금합니다.

요지는 1달 1억 생각하고 KESPA 프로게이머 포기하고 스타 2로 전환했는데, 상금이 대폭 줄어들어서 피해본 선수들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그것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그 시기의 여론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이시기땐 스타2에 관심이 없어서, 글들은 그냥 패스헀었어요)

저는 첫 프리시즌 하기전에 내년부터는 5천만원씩 주고 매달 대회가 열리진 않을 것이란 소린 못들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