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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8 23:40
얼마전 낸 love the way you lie 도 좋고요
real slim shady, without me, when i'm gone (내용이 슬픈데 좋아요), mocking bird, cleaning up my closet, toy soldier 도 좋습니다~ 자세한건 모르고...흑인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유일한 비흑인 래퍼 아닌가요. 어디선가 봤던 top10 힙합랭킹에도 (물론 이런거야 다 다르지만) 꼈던 기억이...
11/05/08 23:44
the real slim shady가 2집, without me가 3집이에요
2집에서는 kill you, stan, marshall mathers, drug ballad, kim, bitch please ll 3집에서는 business, superman, till I collapse 추천합니다~
11/05/08 23:47
에미넴은 그래미 위너로써 최근에 가장 많이 거론되는 래퍼라고 알고 있네요. 작년에도 가가랑 대적할만한 거의 유일한 후보였고... 그런데 한번도 못탄걸로 알고 있습니다. 에미넴이 궁금하면 8cm 인가 8mm 인가 하는 영화에 자기 얘기 나와요. 그리고 lose yourself가 좋으시면 윗분이 추천하신 곡 중에 without me 가 제일 비슷한 분위기라고 생각해요. 제가 들어본것 중에 괜찮았던건 stan이랑 shake that 정도였구요(그저 제취향) 그리고 옛날 노래보다 최근으로 올 수록 좀 더 대중적이고 듣기 편해진다는 느낌이 들어요.
11/05/08 23:57
노래가 워낙 좋아서.... 전 초반에 나왔던 노래들이 좋더군요.
lose yourself, without me, 8mile, stan, business, superman, when i'm gone, mocking bird, cleaning up my closet은 꼭 들어 보시길!
11/05/09 00:13
에미넴 팬이어서 어지간한 노래는 1절+후렴구까지는 외우는 편이고...
S급 노래 같은 경우는(Lose yourself, Without me, The real slim shady, Sing for the moment 등) 통째로 외워서 가사 안 보고 노래방에서 부를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중학교 때에는 에미넴 밖에 몰라서 집중적으로 외웠는데, 그 이후로 외힙쪽 여러 가수를 알게 되면서 외국 노래만 듣는데도 에미넴쪽에 조금 소홀해졌네요. 다른 가수 노래를 외우다보니 말이죠. 위에서 어느정도 추천 곡은 나왔는데 얼마 전에 나온 Not afraid가 빠졌네요. 요즘 시간이 없어서 1절밖에 못 외웠는데... 위에서 나온 toy soldier은 Like toy soilders로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뻘소리인데 에미넴의 자식 사랑(딸 Halie)는 상상을 초월해서 가사 중에도 자주 나오고, 심지어 Halie's song이라는 노래도 있네요. 추천곡만 정리하면 윗 분들 노래 전부 + Sing for the moment, Not afraid, Crack a bottle, We made you, Beautiful, The way I am, Gulilty Conscience(1집 노래이고 모르시는 분이 꽤 많은데, 설정이 꽤 재미있습니다), My name is 등 그냥 간단하게 1집에서 My name is, Gulilty Conscience 들으시고 2,3집 전곡 그리고 위에 추천해 드린 노래 노래 정도 들으시면 될겁니다. 제가 곧 자야해서 좀 두서없이 정리가 안 됐네요.
11/05/09 01:10
에미넴은 실력과 비주얼 모두 갖추고 있죠.
그래도 에미넴 최고의 강점은 '잘생긴' "백인" 래퍼라는 점 몇년전에 인터넷 투표로 가장 핫한 MC? 영향력 있는 MC? 최고의 MC? 아무튼 투표가 있었는데 투팍과 제이지를 제끼고 1위를 했었드랬죠. 은퇴인지 재충전인지 몇년 활동안하다가 작년인가 재작년에 복귀해서 쩌렀습니다. 위지, 드레이크, 칸예랑 같이 무대에 올라서 레알 소름이었죠. 현재 탑5 MC라고 보시면됩니다.
11/05/09 02:01
위 댓글 중에 8mile 이야기가 있는데, 영화 내용을 100% 에미넴 이야기로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큰 틀이나 전개는 같다고 할 수 있으나 배경이나 사건들은 픽션도 꽤나 가미되었죠. 에미넴은 MC로서나 PD로서나 최고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전천후 뮤지션입니다. (대표적인 에미넴의 아이로는 50cent가..) 흑인 일색인 힙합판에서 탑클래스를 고수, 거의 독보적인 행보도 여전하구요. 우스갯소리로 '에미넴은 흑인이 인정하는 두번째 백인' 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죠. (첫번째는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라는..;) 3월경에 2002년에 발매됐던 4번째 솔로 앨범 'The Eminem Show'가 미국에서만 1000만장이 팔렸다는 기사를 봤었구요; (누적 전체 앨범 판매량이 작년 7800만장? 정도 였던걸로..) 최근 수상내역은 지난 그레미 어워즈에서 작년 6월 발매됐던 'Recovery' 앨범으로 Best Rap Album 과 Best Rap Solo Performance 부문 수상이 있었구요. (다 찾아서 적다간 날샐듯해서 최근만..) 그냥.. 거의 갓입니다.
11/05/09 09:43
Real slim shady, Without me, Stan (특히 엘튼존과 함께한 그래미 라이브 버젼..), Lose yourself, When I'm gone, Not afraid
필청입니다. 필청.
11/05/09 10:11
갓 오브 갓.
백인을 다소 무시하는 경향이 있던 미국 언더를 걍 먹어버린 분. 한 때 세계에서 가장 빠른 랩을 시전한다고 했으나, 한국인에게는 앗싸가 있으니 논외. 개인적으로 Stan 이 제일 좋음. 가사를 해석해서 한 번 읽고 그 비트와 가사의 내용을 같이 생각해서 보면 소름 쭈악~~ 엘튼 존 피아노 버전 있는데 그게 또 소소한 즐거움이있음.
11/05/09 10:53
1집을 개인적으로 좋아했는데
my name is, guilty conscience 등등 그런데 lose yourself 스타일이랑은 좀 다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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