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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8 17:23
진리의 케바케고, 그냥 직접적으로 생리통이라고는 안하더라도 암시 비슷한 말은 저도 많이 들었어요. 사람에 따라 워낙 실생활에 영향을 많이 받으니, 아예 숨기기는 조금 힘들죠.
11/05/08 17:28
..음..사람마다 다른데, 제 주변인들은 많이 합니다. 남자고 여자고, 그거에 대해서 이상하거나 부끄러워해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11/05/08 17:28
케바케인듯...
초등학교 동창으로 친한 여자사람들 있는데 가방을 떨어뜨렸는데 생리대가 튀어나왔었는데 정말 당황하더군요... 알게된지 15년이 넘었는데 그렇게 당황한 것은 처음 봤습니다..
11/05/08 17:35
진리의 케바케죠.
아래 질문글에도 적었지만, 제 후배녀석은 생리통이 굉장히 심했었는데, 생리날만 되면 저 끌고 산부인과로 갔습니다..;; 혼자가면 이상하다고...;; 워낙 친한 사이였긴 했는데... 처음에는 오히려 제가 굉장히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11/05/08 18:48
그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다른게 아닐까요 친한이성'친구'들 중에서도 그런 얘기하는 사람이 있고 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네이트온에서 생리통때문에 죽을거 같으니 재밌는 얘기좀 해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고... 근데 진짜 생리통은 엄청나게 괴롭다고 하더라구요 얘기좀 듣다보니 남자로 태어난걸 다행으로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걸 한달에 며칠씩 해야하다니...;
11/05/08 19:09
케바케인거 같네요. 제 주변에 여자들도 저에게 편하게 이야기하는 친구들도 있고 그쪽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당황해 하는 친구들이 있으니 그냥 진리의 케바케죠.
11/05/08 19:28
진리의 케바케 ㅡㅡ 제가 아는사람은 어느날 뜬금없이 난감한 표정으로 남자인 저에게 생리대 없냐고 물어보드랬죠. 제가 남자에게 왜 물어보냐고 했더니 물어볼수도 있지라고 하네요. [m]
11/05/08 19:30
남자친구가 많은여자를 두가지 부류로 나눌수 있습니다.
진짜 성격 털털하고 완전 베스트같은 여성 여우 이렇게 두가지 중에 전자는 별 신경 안쓰더라구요 나 오늘 생리야 하는데 남자들 예비군 간다고 말하는 느낌? 후자는 모르겠네요 제가 친해지길 원치 않아서 [m]
11/05/08 21:18
생리통도 머리 아프다, 배 아프다처럼 그냥 아프다는 얘기입니다. 특별히 무언가 의미를 부여할 필요도,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11/05/09 06:02
흠.. 20살 넘고 성인이시라면 뭐 여자분 성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근데 성격 차에 따라서 다른데 되게 드센 성격임에도
그런거 티를 전혀 안내는 사람도 있고, 되게 얌전하고 여성스러운 성격인데도 꺼리낌없이 이야기 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다른 듯 합니다. 근데 보통은 이야기 하지 않는 편이 좋은 듯 해요. 저도 가끔 들을 때마다 티는 안내지만 땀이 삐찔삐질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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