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5/07 18:03
"5학년때 연탄집 멍석이가..
내 입술이 빨간거는 우리아부지가 죽은 사람들 간을 마이 무기가 그랬다고 놀리따 아이가. 그때 멍석이는 중1인데 니가 내 대신 해가 한판 떴었고." "그랬나.." "내는.. 내일부터 상곤이 형님 밑으로 들어간다." "금마는 건달아이다. 양아치다, 니 모리나 꼬마들한데 약파는거" "장의사 보다 낫다 아이가"
11/05/07 18:04
"동수아"
"오늘 우리 아부지 염 잘해줘가 고맙데이..." 우리넷 중에 삶의 색깔이 비슷한 두녀석들 마저도 각자의 색깔로 쪼개지고 말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불과 몇년 뒤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11/05/07 18:06
" 느그들 건달이 와 건달인지 아나?"
" 자신들은 비록음지에 있지만서도 양지를 더욱 밝고 환하게 해주는 거. 그기 건달 아이가? 안그릏나?" "넘들은 내가 큰 형님등에 칼을 꽂니 배신이니 캐도.. 내는 큰 형님 배신할 생각 눈꼽만치도 없다. 단지 내가 바라는 것은 물이 고여 있으면 썩어뿌이까네. "
11/05/07 18:22
starwars 제국의 역습
"I'm your father" 80년 영화니까 30년도 더 지나서, 지금은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당시 최고의 반전 대사죠;; 저에겐 제국의 역습에서 "I'm your father" 장면과 제다이의 귀환 마지막 전투씬은 지금봐도 재미있습니다.
11/05/07 18:23
음.. 영화는 아니지만, 쿵푸팬더에서의 대사입니다. 제 책상에 붙어있는 문구네요.
" To make something special, You just believe it's special...... There is no secret ingredient."
11/05/07 18:30
부당 거래에서 류승범씨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 알아요~" 노무현 대통령 시절엔 당연한 권리인줄 알았던 것들이 이 정권 들어서 강력한 탄압을 받고 나서야 그게 아니란 걸 알게 되었죠.
11/05/07 18:37
국내영화 중 최근에 본 것 중에 가장 재밌게 본 영화 '아저씨' 원빈 대사 中
"너희들은 내일만 보고 살지? 내일만 사는 놈은 오늘만 사는 놈한테 죽는다. 나는 오늘만 산다. 그게 얼마나 X같은건지.. 내가 보여줄게" "충치가 몇개냐? 나 전당포 한다. 금이빨은 받아.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줄게." 그외 아저씨에서 더 기억에 남는 대사는 "누구긴~ 예수다! 내가 너 걷게해줄거거든~"
11/05/07 18:47
애니메이션 중에 꼽자면 원피스 극장판 9기 '에피소드 오브 쵸파' 닥터 히루루쿠 대사 中
"사람이 언제 죽느냐고 생각하냐? 심장이 총알에 뚫렸을때? 아니. 불치의 병에 걸렸을때? 아니. 맹독 버섯 스프를 마셨을때? 아니. 사람들에게서... 잊혀졌을때다." 가슴을 울렸습니다.
11/05/07 19:06
일본영화 중에 꼽자면, 히어로 극장판 쿠리우 코우헤이(키무라 타쿠야) 대사 中
"그의 심장이 두번이나 멈췄다 뛴 것은 살고 싶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ps. 너무 긴 대사라 전체 대사는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어느 예비신랑 살인사건의 재판 중, 하나오카 중의원의 알리바이가 살인사건과 더불어 그의 정치적 비리 사건의 전말을 밝힐 수 있는 결정적인 상황에 그 의원이 증인으로 나온 상황에서의 긴 대사가 정말 멋집니다. 대충. '당신의 죄는 당신의 재판에서 제대로 상대해 줄 테니까' 라는 느낌의... 이병헌이 까메오로 나오고 우리나라가 영화에 나옵니다.
11/05/07 19:22
you make me want to be a better man.
-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you complete me - 제리 맥과이어
11/05/07 19:39
해바라기 김래원씨대사중
"나다 이 XX놈아" 내가.. 내가 10년동안 울면서 후회하고 다짐했는데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이 두 대사를 제일 좋아합니다 -_-;
11/05/07 20:44
직접 나온 대사는 아니지만 물랑루즈에 나오는 오프닝 가사
The Greatest thing you will ever learn is just to love and be loved in return
11/05/07 20:45
“이 지구 상 어느 한곳에 요만한 바늘 하나를 꽂고, 저 하늘 꼭대기에서 밀씨를 또 딱 하나 떨어뜨리는 거야. 그 밀씨가 나폴나폴 떨어져서 그 바늘 위에 꽂힐 확률. 바로 그 계산도 안 되는 기가 막힌 확률로 니들이 지금 이곳, 지구상에 그 하고 많은 나라 중에서도 대한민국 중에서도 서울, 서울 안에서도 세연고등학교 그 중에서도 2학년, 그걸로도 모자라서 5반에서 만난 거다. 지금 니들 앞에 옆에 있는 친구들도 다 그렇게 엄청난 확률로 만난 거고 나하고도 그렇게 만난 거다. 그걸 인연이라고 부르는 거다.”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11/05/07 20:57
그에게는 단 둘의 여자가 있어.. 그가 사랑하는 여자와 그렇지 않은 여자.. (빅피쉬 中)
내 기억 속의 무수한 사건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 수 있게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 中) Mo Chuisle. My darling, my blood. (밀리언 달러 베이비 中) 다리없는 새가 살았다. 이 새는 나는 것 외에는 알지 못했다.. 새는 날다가 지치면 바람에 몸을 맡기고 잠이 들었다. 이 새가 땅에 몸이 닿는 날은 생애에 단 하루... 그 새가 죽는 날이다. 새가 한마리 있었다.. 죽을 때까지 날아다니던.. 하지만 새는 그 어느 곳에도 가지 못했다. 왜냐하면 처음부터 새는 죽어있었기 때문이다 (아비정전 中) I'm going to make him an offer he can't refuse. (대부 中) Keep your friends close, keep your enemies closer. (대부 中)
11/05/08 03:49
예림이 그 패봐봐 단풍이여?
손대지마! 손모가지 날라가붕게 꼭 이렇게 피를 봐야겠어? 허허허허 화투판에서 장난치면 피보는거 평경장이 안가르쳐주디? 좋아! 이 패가 단풍이아니라는데에 내 손모가지랑 돈 전부를 건다 쫄리면 뒈지시던지 허허허허헣헣헣 이게 어디서 약을 팔어? 천하의 아귀가 왜 이리 말이 많아! 좋아 나도 내 손모가지랑 내 돈 모두를건다 아야 오함마 준비해야쓰것다 따라라 띠라라 따라리라라라 자 그럼 패 개봉 들어갑니다 띠라라라 으잉? 사꾸라네, 사꾸라여. 사꾸란디 그럴리가없어 내가 똑똑히봤당께 이쉐키가 밑장빼는것을 내가 똑똑히 봤당께! 이하생략.-2006 타짜.
11/05/08 22:22
어이 우식이 꼬봉 눈깔어 어 안깔어?
뭐하고 있었냐 쪼가리 씹고 있었냐 니가 2학년 다 잡는대매 그럼 선배 까도 돼? 우와 맛있겠다 - 말죽거리 잔혹사- [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