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취뽀하게 되어 7월부터 출근하게 될 예정인데요

면접보러갈때 출근시간에 지하철을 한번 타보니 죽을맛이더군요;;; 악명높은 2호선

자동차 길은 잘 뚫려있는데 출근길에 엄청막힌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출근하게 되면 어떻게 가는것이 가장 좋은 방도일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세가지 방법이 있더라구요

1. 집앞에서 3101번 버스를 타고 서초역에서 내린 후 삼성역까지 지하철을 탄다
(3101번 버스는 외곽순환도로 산본IC로 들어간 후 과천-의왕 고속화 도로를 거쳐
우면산터널을 나와 서초역에 정차합니다)

2. 집앞에서 917번을 타고 삼성역까지 직빵으로 간다
(917번은 평촌시내를 거쳐 인덕원에서 과천 시내를 거친 후 선바위에서 우면동을 거쳐 양재-학여울-삼성으로 갑니다)

3. 지하철을 탄다
(집에서 출발해서 삼성역까지 가본 결과 1시간 10분쯤 걸리더라구요)

+ 자차를 이용한다 (2년차정도 부턴 차를 한대 준다고 하네요 그 이후에는 차를 가지고 출퇴근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군포에서 삼성역까지 출근하는데 가장 빠르고 편안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 추천좀 부탁드려요

1번 아니면 3번을 생각하고 있긴 한데 1번이 얼마나 걸릴지 감이 안잡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