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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4 23:57
저도 경기를 안봐서 모르겠는데요..주자가 1루에만 있는게 아니면.. 고의낙구는 인필드 플라이라 병살을 못 시킵니다. 주자가 1루에만 있다면..병살이 가능하겠지만요.
11/05/04 23:57
리플레이보면 이대형선수가 공 잡을때 최준석선수가 1루에 가서 홈쪽 쳐다보고있었죠. 아무리 외플이라도 타자가 걸어서라도 1루쪽으로 가기때문에 불가능한 플레이라고 생각됩니다;
11/05/05 00:02
병살은 절대 불가능하죠.
낙구 후 2루에 송구를 하면 1루주자는 포스아웃이 되지만 최준석은 공 떠있는동안 이미 1루를 밟았을테고, 3루주자도 언더베이스를 했을테니 이미 홈에 들어와있겠죠. 1루주자를 잡는순간 타자주자를 제외하고는 포스아웃이 풀린상황이니 기존의 2루주자를 설령 잡는다 치더라도 득점이 우선시 됩니다
11/05/05 00:13
불가능합니다. 어차피 3루주자만 들어오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이라 3루주자만 태그업 준비를 하고 나머지 주자들은 리드를 잡게 됩니다. 낙구하면 바로 다음 루로 달리고 잡으면 바로 귀루해서 세잎될 정도로 다 리드 잡아두죠. 그리고 체공시간 때문에 타자주자는 공을 잡는 순간 이미 1루에 들어와 있다고 보면 됩니다.
11/05/05 00:21
주자 3선수 모두 베이스에 붙어있는 상황이라고 해도 최준석선수는 1루로 갔을테니 2루-1루(8-4-3) 병살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럼 3루-2루 병살(8-5-4)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건 공의 동선상 주자들이 안뛰지 않은이상 불가능할테고 만약 2루-3루 순서라면 3루에서 포스아웃이 아니기때문에 주자들을 잡더라도 3루주자였던 정수빈의 언더베이스가 먼저 인정될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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