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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04 16:32
캐스터가 스타를 모르면 어떻게 진행을 할수가 있나요...
대충 캐스터가 눈에 보이는 건물, 유닛 등을 말해주고 해설이 선수의 의도, 이대로 진행될시 예상 등등을 말해주는게 보통이고 캐스터가 흥을 불어 넣는게 일반적인데 스타에 대해서 모르면 불가능 하죠... 그냥 얼굴 마담 혹은 쩌리될 가능성이 많은데요...
11/05/04 16:36
유닛 이름을 외우고 계신 분이 과연 캐스터를 할 수 있을까요 -_-;;;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만큼 표현할수 있습니다. 대체자를 찾으시는걸 강력하게 권합니다.
11/05/04 16:42
여성분이 캐스터경력이 있으시면 모를까 생초보가 모르는 종목에서 캐스터를 맞는다는건 불가능합니다
캐스터는 관객의 흥분을 돋궈주는 역할인데;;; 오히려 싸하게 식을 겁니다 -_-;; 아직 안늦으셨어요.. 빨리 대체자를 찾으심이...
11/05/04 16:56
캐스터 : "지금 김호구 선수가 팩토리를 다섯 개까지 늘려줍니다."
해설 : "지금 저 의미는, 타이밍 러시를 한 번 잡겠다는 겁니다. 4팩이라면 바로 트리플을 가져가면서 수비적으로 할 텐데, 그 이상의 숫자인 5팩이나 6팩이라면 그만큼 생산 건물이 많으므로 멀티를 늦추고 병력에 집중을 하겠다는 의미거든요."
11/05/04 19:08
여성분이 귀염귀염열매 능력자라면 그냥 어버버하는 모습도 매력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게 초반 한두번이지 쭉 그러면 보는 사람 입장에선 별로일듯 하군요.
11/05/04 19:28
이건 기본적으로 밑빠진 독에 물붓기네요.
중계진들 중에서 캐스터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건데 캐스터가 막상 분야를 모르다뇨.. 말이 안되죠... 진행 자체가 안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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